인도네시아 정부가 소금 75,000톤을 호주에서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길어진 우기로 국내 소금 생산량이 감소, 판매 가격이 200그램 당 5,000루피아(약 41.5 엔)에 달하며 기존 가격의 2.5배 상승에 따른 조치이다. 7월 31일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해양관리
무역∙투자
2017-08-01
간디 스리 위도도 쁘르따미나 빠뜨라 니아가 대표이사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자회사 쁘르따미나 빠뜨라 니아가(PT Pertamina Patra Niaga)가 글로벌 에너지기업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의 동부 자바 석유기지를 4,000만 달러(약 448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토마스 렘봉 BKPM 청장 인도네시아 상반기(1~6월) 투자액(석유 가스, 금융 등 제외)이 337조 루피아(약 2 조 8,000 억 엔)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광업 분야의 투자가 크게 증가해 전체의 13%를 차지했다. 투자조정청(BKPM
2017-07-31
올해 2분기 인도네시아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13%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인도네시아 영자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올 2분기 국내 투자액이 170조9000억 루피아로, 지난해 2분기(151억6000억 루피아)보다 1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달러로 환산하
2017-07-28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031년까지 북부 수마뜨라의 세이망께이 경제특구(KEK) 투자유치 목표를 129조 루피아(약 10조 8,618억 원)로 설정했다. 현재 투자 실현액은 10조 1,000억 루피아로 추산됐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산업지역개발국의 이맘
2017-07-27
내년 인도네시아 레이온 국내 공장 2개소가 가동할 예정으로 연평균 10만톤에 달하는 레이온 섬유 수입이 감소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합성섬유협회(Apsyfi)의 레드마 기따 위라와스따 사무 총장은 “섬유 대기업 스리 르즈키 이스만(PT S
2017-07-26
인도네시아 신발 수출이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 새로운 경쟁국의 부상으로 주춤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제화업자협회(아쁘리신도) 윈요또 구나완 회장은 “신발 수요가 세계적으로 주춤하는 가운데 중국과 베트남 등 기존의 경쟁국 외 캄보디아와 미얀마의 출현으로 경쟁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2018년까지 양국 간 무역액 100억 달러(약 11조 1,4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베트남 부옹 딘 훼 부총리가 21일 인도네시아를 방문, 유숩 깔라 부통령과 교역액 확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2017-07-25
일본 최대 목조주택 건축업체인 스미토모임업(住友林業)의 인도네시아 첫 쇼룸이 24일 자카르타에서 오픈했다고 현지 언론 오케이존 등이 전했다. 스미토모임업의 수출입 및 도매 판매를 담당하는 현지 법인 인도네시아 스미토모 임업(SFI)에 따르면, 이 쇼룸은 지상 2층, 연면적 207.3 평방미터 규모로 국내 공장에서
인도네시아에서 미니마켓 '알파마트(Alfa Mart)’ 등을 운영하는 소매 대기업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 Tbk, 이하 AMRT)는 누사뜽가라 서부주를 중심으로 국내 동부 지역에 매장 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부 지역은 소매업이 성장할
인도네시아 석탄 광산 대기업 바얀 리소스(PT Bayan Resources)는 20일 싱가포르에 자회사 ‘BR1’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자회사 BR1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채무 증권의 보증 인수 및 대출, 투자 등을 실시한다. 현지 언론 꼰딴 20일자 보도에
2017-07-2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 공업단지의 공장용지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공업단지 개발 운영사 브까시 빠잘 인더스트리얼 에스테이트(PT Bekasi Fajar Industrial Estate Tbk, 이하 BEST), 뿌라델따 레스따리(PT Puradelta Lestari, 이하 PDL), 인띠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