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경기침체 여파로 큰 영향 최저임금과 전기료 상승까지 겹쳐 인도네시아 섬유산업의 2013년 기상도가 그리 밝지 못하다. 미국과 유럽의 경제위기에 따른 수요감소, 수출경쟁력 약화, 생산비 급등 및 중국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내년 인도네시아의 섬유 및 섬유제품(TPT)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터내셔널 파이낸셜 트리
무역∙투자
2012-12-05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2013년 인도네시아의 딜러를 60% 늘린다고 발표했다. 신형다목적차 (MPV) ‘쉐보레 스핀’의 현지생산 시작과 때 맞춰 판매체제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GM 동남아의 마틴 아펠 사장에 의하면, 올 11월 말 현재 판매대리점은 35개로 내년에 55점포로 늘릴 계획이다. 곧 가동되는 서부자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는 2013년 신차판매대수가 올해 전망치 110만 대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의한 비용상승으로 판매가격이 오르고, 융자규제가 샤리아(이슬람)금융에도 확대되어 수요가 준다는 것이다. 다만 각 회사가 연비가 좋은 승용차 (LCGC)를 출시, 새롭게 시장을 형성해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일본의 카르비는 3일 2013년 3월에 인도네시아에서 스낵류를 제조 판매하는 합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근교에 공장을 지어 2014년 3월에 생산을 시작한다. 5년 이내에 인도네시아 스낵류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한다. 합자회사 카르비 윙스 푸드의 자본금은 2,700억 루피아이다. 카르비 등이 출자하는
한국 웅진케미칼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웅진텍스타일이 매각된다고 한국언론이 보도했다. 3일 채권단에 따르면 웅진케미칼은 이번주 중 매각주관사를 통해 웅진 텍스타일‘매각에 대한 티저레터(투자안내문)를 발송할 예정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웅진케미칼이 매각주관사 언스트영한영회계법인을 통해 잠재 인수후보군을 대상으로 참가 의향을
한국의 종합물류기업 범한판토스는 인도네시아 유력 경제잡지 'SWA'가 실시한 '물류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SWA는 인도네시아의 250여 개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기업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추천 의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공개했다. 범한판토스는 1997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물류 네트워크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은 4일 학교 상수도시설이 없고 석회질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법인 NPK인근지역 학교생들을 위해 정수기와 수도시설을 갖춘 지하수를 개발, 최근 식수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태평양물산은 NPK 인근 스마랑의 2개 고등학교(SMK MUHAMMADIYAN SALATIGA, SMK NEGERI 1 TENG
국영광산 아네까 땀방(안땀)은 11월30일 호주 금광업체 뉴크레스트 마이닝과의 합작회사로 북부말루꾸주에서 금광을 운영하고 있는 누사 할마헤라 미네랄로의 출자비율을 25%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지분을 늘리고 싶은 안땀과 탐사비용 부담을 줄이고 싶은 뉴크레스트의 생각이 일치했다. 안땀은 이에 따라 뉴크레스트로부터 지분 7.5%를 1억 6,000만 달러에
2012-12-04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협회(GIAMM)가 최근 호주 자동차제조업협회(FAPM)와 양해각서에 서명, 양국의 무역 및 기술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완성체업체들은 특히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일본의 자동차메이커들과의 경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양핵각서 체결에 힘입어 호주의 협력을 토대로 자동차 부품 경
‘지뢰밭’ 여건에도 두 달째 증가(godik,tebal) 위기에도 구매력 여전한 중국에 반도체·통신 등 77억 달러 수출 일본의 대중국 수출 줄며 반사 이익 수출 전선(戰線)은 현재 지뢰밭 같다. 최근 석 달간 달러에 대한 원화 가치가 가파르게 뛰었다. 수출품
기준수출가 톤당 754달러로 다소↓ 카카오열매도 현 5% 그대로 적용 인도네시아 정부는 12월 야자원유(CPO) 수출관세를 9%로 유지했다. 기준수출가격(HPE)은 전월대비 2.8% 내려간 1톤당 754달러로 설정했다. 11월 23일 공포한 ‘통상장관령 2012년 제70호&rs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