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팜 원유(CPO)의 중국 수출 확대를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언론 꼰딴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국을 방문한 렛노 마르수디 외무장관은 “중국 바이오디젤의 생산 원류 중 하나가 팜유이다”라며 "중국의 CPO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C
무역∙투자
2017-05-17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4월 무역 수지는 12억 3,820 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했다. 수출·수입 모두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리수 확대했으며 각각 13%, 10% 증가했다. 무역 수지는 석유와 가스가 6억 3,420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 그러나 비 석유
인도네시아 국영 어업 쁘르이깐안 누산따라(PT Perikanan Nusantara, 이하 Perinus)는 올해 일본으로 냉동 문어 1,0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에서 30톤을 출하해 일본으로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 씨엔엔 인도네시아 등이 전했다. &n
2017-05-16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정비 비용 감축을 위해 국내에서 부품을 조달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GMF의 아르요 비서실장은 “국내 기업과 협
인도네시아 석유협회(IPA)에 따르면, 2016년의 석유가스 상류(석유·가스 산업의 사업 활동 중 탐사와 생산 단계) 부문에 대한 투자액이 111억 5,000만 달러(약 12조 5,738억 원)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광구 탐사사업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7-05-15
세계은행(WB)은 10일 인도네시아 빈곤층을 위한 사회보장 프로그램에 2억 달러(약 2,253억 2,000만 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정부 주도하에 추진되고 있는 사회보장 프로그램 ‘PHK(Program Keluarga Harapan)’는 2007년에 시작, 조건부 현
인도네시아 온라인 결혼중매업체 스띠쁘(Setipe)가 싱가포르의 데이트 매칭 서비스 회사 런치 액츄얼리 그룹(Lunch Actually Group)에 8일 인수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스띠쁘의 라지 탈리브 대표는 5일 "인도네시아는 아직 신용카드 이용률이 낮아 인터넷 결제 등이 어
2017-05-12
인도네시아 아스뜨라텔 누산따라(PT Astratel Nusantara)가 고속도로 운영 사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Astra International)의 인프라 부문 자회사인 아스뜨라텔 누산따라는 올해 설비 투자예산을 4조 루피아(약 3,392억 원)로 설정, 대부분이 고속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회사 시(Sea Ltd)는 인도네시아 사업 등을 확대하기 위해 5억 5000만 달러(약 6,209억 5,000만 원)를 조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의 국내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회사의 1분기(1~3월) 세후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조 425억 루피아(약 889억 2,525만 원)였다. 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보험료 수입이 감소한 것이 그 배경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수란시 짜끄
2017-05-10
인도네시아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 Tbk, 이하 AMRT)는 필리핀에 미니 마켓 '알파마트'를 연내 120~140개 추가 개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소매업분야 최대 기업인 SM그룹 산하의 SM마켓(SM Mar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의 올해 1분기(1~3월) 투자 통계에 따르면, 운송 장비 분야의 해외직접투자액(FDI)이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해 5억 353만 달러(약 5,722억 6,184만 원)를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 분야에 대한 투자가 정체를 보이는 상황으로 정부가 실질적인 투자유치 방안을 마련해
2017-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