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고무생산자협회(Gapkindo)는 올해 천연 고무 생산량이 327만 7,000톤으로 전년 대비 약 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작년의 수요 증가와 공급 감소로 고무 가격이 상승, 농가가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kindo 수하르토
무역∙투자
2017-01-25
인도네시아 무역부 상업거래감시위원회(KPPI)는 20일 철ㆍ비(非)합금강으로 만든 열간 압연 평강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연장 요청 접수에 따라 조사를 시작했다. 자국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3년간의 세이프가드 조치가 올해 7월에 종료된다. 이에 철강 대기업 블루스코프(PT NS BlueScop
2017-01-24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외국 항공사 대상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항공 정비 시장에서 10위권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가 발암물질 아플라톡신(aflatoxin)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인도네시아산 땅콩 수입을 금지했다. 현지 언론 VOV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농장보호국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야채, 땅콩, 기타 곡물을 검사한 결과, 고농도의 아플라톡신을 발견했다. 아플라톡신은 곰팡이에서
2016년 인도네시아에서 수출된 오토바이와 자동차, 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58억 6,000만 달러(약 6조 8,649억 원)로 집계됐다. 완성차 수출 대수는 감소했지만, 오토바이 및 부품 수출이 증가가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
2017-01-20
자료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가 국내 폐기물 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본 환경부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한 여러 도시의 폐기물 발전소의 처리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띠 누르바야 환경산림부 장
인도네시아 국영 중공업 제조업체 바라따 인도네시아(PT Barata Indonesia)는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약 2.7배인 2조 루피아(약 1,752억 원)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생산능력을 30~50%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라따 인도네시아의 까림 대표는 “중장비 및
2017-01-19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리뽀 그룹 산하의 실로암 국제병원(PT Siloam International Hospital)이 16일 서부자바주 브까시의 센토사 종합병원(Rumah Sakit Umum Sentosa)과 누사뜽가라 서부주 마따람의 그라하 울띠마 메디카(Rumah Sakit Grha Ultima Medika, 이하 GUM) 등 2개 병원을 인수했다.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문 전시회 '오토 프로 인도네시아 2017(AutoPro INDONESIA 2017)'이 오는 2월 23~25일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 A-B홀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B2B(기업 대 기업)의 상담의 장으로 인도네시아, 영국, 헝가리, 호주, 중국, 대만 등 100개 이상의 오토 애프
캐나다계 생명 보험 회사 선 라이프 파이낸셜 인도네시아(PT Sun Life Financial Indonesia, 이하 선 라이프)가 깔리만딴섬과 술라웨시섬의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1천 500만 달러를 투자해 사업 강화에 나선다. 비교적 대도시에 비해 보험 상품이 아직 많이 판매되지 않은 중소도시에서 사업 투자를 하는 것이 향후
2017-01-18
인도네시아 시멘트 업계가 국내 시장 판매 부진으로 수출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2016년 시멘트 수출량은 160만 톤으로 전년 대비 무려 60% 증가했다. 올해도 50%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시멘트협회(ASI)의 위도도 회장은 &ld
인도네시아 정부가 설탕 수급 균형 유지를 위해 설탕의 원료인 원당(原糖)의 수입 쿼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이 16일 이 같이 보도했다.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무역장관은 “국내 설탕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생산 능력은 침체돼 국산 제품만으로 설탕 수요를 충당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