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엔 무역개발회의(UNCTAD)가 2016~2018년 투자 유망 대상국을 조사해 ‘세계 투자동향 모니터’란 이름의 보고서를 냈는데 여기서 인도네시아가 전체 국가 중 9위에 올라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조사에서 인도네시아는 브라질, 멕시코의 뒤에 섰는데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말레이시아와 함께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하면서 말레
무역∙투자
2016-11-28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제품의 대규모 온라인 할인 행사인 'Korea Sale FESTA' 가 진행됐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Korea Sale FESTA' 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31일 동안 열렸으며, 대규모 할인 행사뿐 아니라 한류 문화축제가 어우러진
대미 수출 감소할 경우 한국 기업 영향 받아 인도네시아가 트럼프의 무역보호주의와 반 이슬람 성향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국의 보호무역에 따라 대(對)미 수출이 감소할 경우 한국 기업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이후 인도네시아의 주식
2016-11-25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화장품은 대표적인 내수 산업이었다. 수출은 일종의 옵션과도 같았다. 하지만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시장의 새로운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지금은 국가 경제를 이끄는 신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 우리는 이제 이웃나라 중국을 넘어 세계 각지에 깃발을 꽂아야 한다. 인도네시아는 바로 그 우선 순위 중 하나다. 지난 10월
2016-11-24
토마스 렘봉 BKPM 청장. 자료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한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제약 산업에 1억 2,7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뗌뽀,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이 16일 이 같이 보도했다. BKPM의 토마스 렘봉 청장은 15일 “한국 제철기
2016-11-18
인도네시아 국영 시멘트 제조업체인 바뚜라자(PT Semen Baturaja)는 내년 상반기(1~6월)에 남부 수마뜨라에 2공장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장의 연산 능력은 185만 톤, 투자액은 3조 4,000억 루피아(약 276 억엔)이다. 투자 자금은 2013년에 실시한
인도네시아 최대 맥주기업 물띠 빈땅 인도네시아(PT Multi Bintang Indonesia)는 2016년 1~9월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6,789억 루피아, 매출이 34.7% 증가한 2조 2,900억 루피아로 대폭적인 증수 증익을 기록했다. 미니마트나 편의점에서 맥주 판매가 법으로 금지된 가운데 무
인도네시아합판협회(Apkindo)는 내년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으로의 합판 수출액이 올해 대비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U 산하 ‘산림 관리 및 거래 행동계획(FLEGT)’ 인증을 획득해 EU 수출이 전면적으로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16일 이 같이 보도했다
아시아 종합 금융그룹 J트러스트(J Trust)는 인도네시아 농업 관련 대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J 트러스트 아시아(J Trust Asia)와 그룹 리스의 태국 자회사 그룹 리스 PCL(Group Lease PCL)가 설립한 합작 회사 리스 파이낸스 인도네시아(PT Group Lease Finance Indonesia, GLFI)를 통
2016-11-17
독일 필기구 제조 업체 파버 카스텔(faber-castell)의 인도네시아 법인 파버 카스텔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PT Faber Castell International Indonesia)는 최근 서부자바주 찌비뚱에 있는 자회사의 마커 제조 공장을 약 2배로 확장하고 연간 생산 능력을 8,000만 개에서 1억 개로 증산했다. 이에
동남아철강협회(SEAISI)는 올해 1~8월 인도네시아의 중국 철강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380만 톤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철근이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250만 톤으로 최대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철강공업협회(IISIA)의 히다얏
2016-11-16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Bayer)의 현지 법인 바이엘 인도네시아(PT Bayer Indonesia)는 국내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비를 현재의 2~3배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이엘의 농업 사업부인 바
201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