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는 인도네시아 수출액의 영세×중소기업의 비율이 16%로 필리핀 20%, 태국 30%에 비하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카딘의 로잔 쁘르까사 회장은 “해외 수요가 있지만 거래량이 크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수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dquo
무역∙투자
2016-11-28
대미 수출 감소할 경우 한국 기업 영향 받아 인도네시아가 트럼프의 무역보호주의와 반 이슬람 성향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국의 보호무역에 따라 대(對)미 수출이 감소할 경우 한국 기업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이후 인도네시아의 주식
2016-11-25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화장품은 대표적인 내수 산업이었다. 수출은 일종의 옵션과도 같았다. 하지만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시장의 새로운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지금은 국가 경제를 이끄는 신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 우리는 이제 이웃나라 중국을 넘어 세계 각지에 깃발을 꽂아야 한다. 인도네시아는 바로 그 우선 순위 중 하나다. 지난 10월
2016-11-24
인도네시아 최대 맥주기업 물띠 빈땅 인도네시아(PT Multi Bintang Indonesia)는 2016년 1~9월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6,789억 루피아, 매출이 34.7% 증가한 2조 2,900억 루피아로 대폭적인 증수 증익을 기록했다. 미니마트나 편의점에서 맥주 판매가 법으로 금지된 가운데 무
2016-11-18
토마스 렘봉 BKPM 청장. 자료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한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제약 산업에 1억 2,7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뗌뽀,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이 16일 이 같이 보도했다. BKPM의 토마스 렘봉 청장은 15일 “한국 제철기
인도네시아 국영 시멘트 제조업체인 바뚜라자(PT Semen Baturaja)는 내년 상반기(1~6월)에 남부 수마뜨라에 2공장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장의 연산 능력은 185만 톤, 투자액은 3조 4,000억 루피아(약 276 억엔)이다. 투자 자금은 2013년에 실시한
인도네시아합판협회(Apkindo)는 내년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으로의 합판 수출액이 올해 대비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U 산하 ‘산림 관리 및 거래 행동계획(FLEGT)’ 인증을 획득해 EU 수출이 전면적으로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16일 이 같이 보도했다
독일 필기구 제조 업체 파버 카스텔(faber-castell)의 인도네시아 법인 파버 카스텔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PT Faber Castell International Indonesia)는 최근 서부자바주 찌비뚱에 있는 자회사의 마커 제조 공장을 약 2배로 확장하고 연간 생산 능력을 8,000만 개에서 1억 개로 증산했다. 이에
2016-11-17
아시아 종합 금융그룹 J트러스트(J Trust)는 인도네시아 농업 관련 대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J 트러스트 아시아(J Trust Asia)와 그룹 리스의 태국 자회사 그룹 리스 PCL(Group Lease PCL)가 설립한 합작 회사 리스 파이낸스 인도네시아(PT Group Lease Finance Indonesia, GLFI)를 통
동남아철강협회(SEAISI)는 올해 1~8월 인도네시아의 중국 철강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380만 톤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철근이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250만 톤으로 최대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철강공업협회(IISIA)의 히다얏
2016-11-16
자빌 디펜스 앤 에어로스페이스. 자료사진 미국의 군수업체 자빌 디펜스 앤 에어로스페이스(Jabil Defense&Aerospace)와 UTC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UTC Aerospace System)은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반둥시에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총 2조 1,000억 루피아(약 1,848억 원)이다.&nb
2016-11-15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Bayer)의 현지 법인 바이엘 인도네시아(PT Bayer Indonesia)는 국내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비를 현재의 2~3배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이엘의 농업 사업부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