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2016년 1~11월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53억 9,000만 달러(약 6조 5,003억 원)를 기록하며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중앙통계청(BPS)의 통계에 따르면, 배기량 1000~1500cc의 완성차 수출액이 7.2% 증가한 6억 4,550만 달러로 최고 성장
무역∙투자
2017-01-05
서부자바 따식말라야시 찌로욤 마을에서 4일 바띡 수공예 기술자들이 전통 방식으로 바띡을 만들고 있다. 인도네시아 무역부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전체 인도네시아 바띡 수출액 가운데 37%가 미국 수출에서 나오고 있으며, 오는 2019년에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바띡의 무역액을 15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리아우주가 달성한 2016년 1~11월 투자 총액이 16조 6,000억 루피아(약 1조 4,906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조 2,400억 루피아(약 9,195억 5,200만 원)가 해외발 투자였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리아우주는 2016년 연중 목표
2016-12-30
Pun Hlaing Siloam Hospitals. 자료사진=dealstreetasis.com 미얀마 최대 기업 퍼스트 미얀마 인베스트먼트(FMI)는 회사가 60% 출자하는 자회사 ‘YSHPH(Yoma Siloam Hospital Pun Hlaing Ltd)’를 증자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무역장관령으로 2017년 1월 팜원유 수출 관세를 1톤 당 3달러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무역부 도디 에드워드 해외무역국장은 “12월의 팜원유 준거 가격은 1톤 당 749.47 달러였으나 내년 1월 준거 가격은 5.18% 오른 788.26 달러가 되었다. 이에 따라 무역 및 재무부 장관령에서 정한 1
디르간따라 인도네시아(PTDI)가 제조한 CN235-220M. 사진=VOA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기 제조사 디르간따라 인도네시아(PTDI)는 다목적 수송기 ‘CN235-220M’ 한 대를 세네갈 공군에 판매한다고 현지 언론 콤파스가 27일자로 전했다. PTDI 부디 산또소 회장은 &ldquo
인도네시아 인기 빵 브랜드 ‘사리로띠(Sari Roti)’를 생산하는 니뽄 인도사리 코르삔도(Nippon Indosari Corpindo)는 자회사 필리핀 사리몬데 푸드(Sarimonde Foods Corporation)를 통해 필리핀 제빵 기업인 올핏 앤 퍼퓰러푸드(All Fit & Popular Foods)의 주식 100
국영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가 사업자금 대출 1조 2,000억 루피아(약 1,078억 8,000만 원)를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만디리(Mandiri)에서 받았다. 대출 기간은 10년으로 KAI는 이 자금을 남부 수마트라의 부낏 아삼 광산 지역과 람풍 따라한 항구를 연결하는 복선철도개발 등에 충당할
2016-12-29
미국 애플이 동남아 진출을 노려 하청업체인 대만의 폭스콘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27일 애플 전문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애플은 양사 협력의 일환으로 내년에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연구개발(R&D)센터를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중국 베이징에 이어 추가로 선전에 R&am
샤프 인도네시아 법인 샤프 전자 인도네시아(SEID)는 현지에서 세탁기를 생산한지 8년 만에 누계 생산대수가 500만 대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SEID는 2008년부터 현지에서 세탁기 생산을 시작했다. 수요 증가에 따라 2014년에는 서부자바주 까라왕 공장으로 세탁기 생산
2016-12-28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협회(AISI)는 2017년 오토바이 수출 대수가 올해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해외 수요가 호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 통신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AISI의 구나디 신두위나따 회장은 “차종별로는 스쿠터 타입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2017년 비(非)석유 제조업 목표 성장률을 5.2~5.4%로 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22일자로 보도했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산업부가 정한 내년 제조업 목표성장률은 충분히 가능한 수치라고 언급하며 안정적인 경제 성장으로 대 인도네시아 투자가 계속해서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 장관은 특히 올해 침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