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증류주 제조회사 헤르메스 디스틸러리(Hermes Distilery)는 인도네시아 말루꾸주 세람군에 1억 2,500만 달러를 투자해 설탕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2021년 조업 개시가 목표이다. 이 밖에 사탕수수 찌꺼기를 이용한 바이오 가스 발전소(발전 용량 2만 5,000킬로와트) 건설도 예정하
무역∙투자
2018-07-16
인도네시아 최대 코워킹 스페이스 스타트업 EV 하이브가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약 217억 원(2천만달러)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주도하고 H&CK파트너스와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 라인벤처스, 네이버,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EV 하이브는 2015년 설립 후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시도아르조군에서 가구와 건축 자재의 생산·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인떼그라 인도캐비넷(PT Integra Indocabinet)은 올해 4분기(10~12월) 목재 블라인드 생산 공장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1,000억 루피아로 2019년 상반기(1~6월) 완공이 목
2018-07-13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 대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의 도요타 자동차 판매를 맡고 있는 오토 2000(Auto 2000)은 도요타 자동차 출장 수리 서비스 ‘도요타 홈 서비스(Toyota Home Service, THS)’ 확충을 도모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바끄리 앤 브라더스(PT Bakrie and Brothers)는 중국의 최대 친환경 기업 비야디(BYD)와 협력하여 전기버스의 생산·판매 사업에 나선다. 투자액은 3억 달러로 추산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끄리 앤 브라더스의 바비 사장은
2018-07-12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가 1~5월 자동차 생산 대수와 완성차(CBU) 수출입 대수 통계를 발표했다. 생산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6만 2,100대, 수출 대수는 0.1% 증가한 9만 5,820대였다. 1~4월의 3% 증가에서 둔화했다. 베트남
2018-07-09
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자회사인 쁘르따미나 가스(PT Pertamina Gas, 이하 쁘르따가스)와의 경영통합을 위한 회사주식 취득 비용 중 3분의 2를 외부 자금으로 조달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가스의 주식 51%
인도네시아 철강공업협회(IISIA)에 따르면, 1~5월 철강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1억 5,000만 달러, 수입액은 39% 증가한 42억 8,000만 달러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출의 대폭 증가에 대해 IISIA 히다얏 이사는 “루피아 약세가 계속되고
2018-07-06
인도네시아산 망고스틴이 태국에서 수입 금지됐다. 현지 언론 3일자 보도에 따르면 태국 농업협동조합부의 럭 장관은 “저번달 21일부터 인도네시아산 망고스틴 수입을 금지했다”라고 말하며 “인도네시아는 태국법에서 정한 농식품 및 식물 위생 검역(SPS) 등에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rd
2018-07-05
PHC 홀딩스(PHC Holdings Corporation)는 3일 인도네시아의 병원에 환자 등록·접수시스템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환자들의 대기시간 단축과 직원의 업무 부담 경감, 혼잡 완화 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꼰딴 3일자 보도에 따르면 PHC 홀딩스는 인도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 등을 운영하는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2, 이하 쁠린도2)의 1~4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조 5,900억 루피아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12% 증가한 1조 4,500억 루피아라고 최근 현지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엥가르띠아스또 무역장관은 지난 27일, 카카오 콩의 7월 수출 관세율을 전월의 10%에서 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팜원유(CPO) 수출 관세율은 0%로 동결한다. CPO 지표 가격은 전월 대비 1.3% 하락한 톤당 678.18달러였다. 750달러 미만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수출 관세율을 0%로 결정했다. CPO 지표
201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