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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은행 BTN, 국영 투자 운용회사 PNM-IM 인수 금융∙증시 편집부 2019-04-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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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따붕안 느가라(BTN)는 내년까지 국영 투자 운용회사 PNM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PNM-IM) 주식 과반을 취득한다고 밝혔다. BTN은 자산 운용 사업에 첫 진출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PNM-IM은 국영 금융회사 쁘모다란 내셔널 마다니(Pemodalan Nasional Madani, PNM)의 자회사이다. BTN과 PNM은 22일 BTM가 PNM-IM 주식의 30%를 1,143억 루피아에 인수하는 계약에 서명했다.
 
마르요노 BTN 은행장은 “인수 은행의 업무와 더불어 총 업무를 확대하는 것이 이번 중기계획의 일환이다”라며 “PNM-IM이 정부의 주택구입기금(Tapera)의 일부를 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수를 통해 BTN 대출 능력을 확대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100만호 주택 건설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PNM의 아리프 무르야디 사장은 “PNM-IM의 경영을 효율화하기로 했다”며 이번 인수건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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