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디리의 순이익이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인 만디리는 25일 1분기 결산 발표에서 순이익이 전년 대비 7% 증가한 4조 80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대출 잔액과 예금 잔액이 모두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순이자 수익은 4% 증가한 12조 8,200억 루피아, 수수료 등 비이자 수입
금융∙증시
2017-04-28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 방크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과 국영 은행 방크 락얏 인도네시아(BRI)가 20일 발표한 2017년 1~3월기 결산에서 두 은행 모두 이익이 증가했다. 대출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수수료 수입 등의 비이자 수익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2017-04-26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방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1분기(1~3월) 기준 대출 잔액은 396조 5,220억 루피아(약 34조 1,009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이 가운데 약 22%가 인프라 사업 관련 대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12일자
2017-04-18
국제 금융기관 이슬람개발은행(IDB)과 인도네시아 인프라 금융공사 사라나물띠 인프라스트럭처(SMI)가 총 10억 달러(약 1조 1,434억 원) 규모의 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2015~2019년 국가전략사업 225개 안건의 공동투자, 기술
2017-04-1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7일 3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1,218억 600만 달러(약 13 조 5,310 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말 시점에서 1.8% 증가, 4개월 연속 상승세가 지속됐다. 3월말 외환보유액은 수입대금의 8.9개월분 또는 대외채무 상환 금액의 8.6개월분에 해
2017-04-11
중소기업의 대출이 늘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통계에 따르면 2월 중소 영세 기업의 대출 총액이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946조 루피아로 1월의 780조 루피아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자금이 20% 증가한 630조 루피아였던 반면 투자 목적은 316조 루피아를 기록했다
2017-04-07
인도네시아가 이슬람채권(수쿠크) 최대 발행국이 됐다. 재무부는 인도네시아가 2009년부터 발행한 달러 표시 수쿠크가 총 131억 달러(약 14조 6,484억 원)에 달하며, 중동 국가를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수쿠크는 이자 소득을 금하는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따라 특정사업에 투
2017-04-06
인도네시아 종합 금융 회사 수르야 아르타 누산따라 파이낸스(PT Surya Artha Nusantara Finance, 이하 SANF)는 올해 대출 금액의 목표를 전년 대비 16% 증가한 3조 5,000억 루피아(약 2,943억 5,000만 원)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
2017-04-03
인도네시아에만 투자하는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의 펀드를 설정 직후부터 계속 갖고 있었다면 50%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2007년 말 설정됐으므로 10년 간 장기보유한 것치고는 수익률이 매우 월등하진 않다. 그러나 저금리·저성장 환경에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 펀드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신용카드 소지자 및 결제내역서를 시중은행에 요청했다. 조세사면(Tax Amnesty) 제도가 ‘2016년 제 11호’에 따라 이달 말에 종료, 이에 따른 조사의 일환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꼼빠쓰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의 세무국은 신용카드를
2017-03-31
블룸버그 설문 "상반기 루피아 1.8% 하락 전망" '양날의 검' 외국 자본…블랙록·골드먼 지지 여전 인도네시아 루피아화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사이클 속에서 정치 불안으로 급격하게 후퇴할 것이라는 가능성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루피아는 지난해 아시아 이머징에서 가장 높은
인도네시아 인프라 사업 자금에 대한 대출 금액이 급증하고 있다.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인프라 사업 대출 전문 금융기관의 대출 잔액이 1월 기준 39조 560억 루피아(약 46억 9,840만 원)로,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
201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