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은행협회(Perbanas)는 내년 국내 은행의 소비자 대출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한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하지는 했지만, 소비자 구매력이 상승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시깃 쁘라모노 Perbanas 회장은 &ldq
금융∙증시
2015-11-05
한국 금융위원회는 4일 제20차 정례회의를 열고 느가라 인도네시아 은행(BNI, Bank Negara Indonesia)의 서울지점 신설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BNI는 자산 기준으로 인도네시아의 4위이며 국영은행이다. 인도네시아 은행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국내에 지점을 개설했다. 납입자본금 성격인 갑(甲)기금은 3천만 달러(약 33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BRI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선상은행(floating bank)’이 호평을 얻고 있다. 2일 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BRI 선상은행은 북부 자카르타의 쁠라우 스리부 섬을 순회하며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쁠라우 스리부의 여섯 섬을(쁘라무까, 빵강, 끌라빠
2015-11-04
자카르타주 정부 소속 은행 DKI가 100개의 중소업체와 판매업자의 사업 성장을 돕기 위해 10억 루피아 규모의 연화 차관(Soft loan)을 제공한다. DKI 은행 총장 끄레스노 스디아르시는 끄레딧 모나스25(Kredit Monas25)로 명명된 대출 프로그램으로 각각의 사업자들이 500만 루피아에서 1,000만 루피아까지 대출받
2015-11-0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통화완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지난 30일 보도했다. 얼마 전 끝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RB)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연준이 올해 안에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2015-11-02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3곳이 정부가 추진하는 마이크로 크레딧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융자 대상 산업을 확대한 데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BRI, 만디리, BNI 은행은 KUR(Kredit Usaha Rayat) 확대하기로 20일 정부와 합의했다. 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 또
2015-10-23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한국계 은행 3곳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무역과 투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KEB하나, 우리, 신한은행과 제휴 협상을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 지점을 설립해 사업을 전
2015-10-21
국영 은행 만디리 은행이 국영 항구 운영기업 쁠라부한 인도네시아 IV(PT Pelabuhan Indonesia, Pelindo)에 3조 루피아의 융자금융을 제공, 새로운 마까사르 항 개발의 첫발을 내디뎠다. 남부 술라웨시 주지사 샤룰 야신 림뽀는 15일, 만디리 은행 인다르또 빠뭉까스 기업금융 서비스 부회장과 쁠린도 IV 재무 담
2015-10-20
IBK기업은행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은행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자문사를 선정해 인수하기 적합한 은행을 찾고 있으며 올해 말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현지 은행을 인수하는 방법이 현재까지 유일하다.
2015-10-1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외환시장의 불균형이 계속 가라앉는다면 이르면 내달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씨티그룹(Citigroup)이 전망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같이 밝힌 뒤 "BI는 금리 인하를 위해 시장 반응을 점검 중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씨티그룹은 금리 인하의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가 기업의 부채 증가 속도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려를 표했다. IMF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신흥국가들의 비금융업종 기업 부채가 지난해 18조달러(약 2경1천500조원)로, 지난 2004년 약 4조 달러(4천786조원)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
2015-10-07
중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 높아 분산투자 고려해 볼만하다 수익률 부진에도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에 자산일부를 분산투자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한국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CA자산운용, 삼성운용, KDB운용 등 3개사에서 인도네시아 펀드를 운용 중이다.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