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모기지은행인 방 따붕안 느가라(BTN)는 16일, 중국 최대 중국 공상은행(ICBC)에서 50억위안(약 9100억원))을 차입한다고 밝혔다. 조달 자금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비우량 주택을 개발하는 데 충당할 계획이라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모기지은행은 전문적으로 토지, 주택 또는 기타 부동산을 저당하는 장기대출업무의
금융∙증시
2015-09-18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는 15일 중국 경제와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해 내년 환율은 13,400-13,900루피아를 오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함께 고려했다”고 아구스 총재는 설명했다. 이날 BI측은 은행 및 금융업
2015-09-17
2014년 인도네시아 국내 인터넷 뱅킹 거래 금액은 13년보다 17% 증가한 6,447조 루피아에 달했다고 현지언론 꼼빠스가 보도했다.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2012년도 인터넷 뱅킹 거래액은 4,441조 루피아, 2013년도에는 5,495조 루피아(12년보다 24% 증가), 2014년도에는 6,447조 루피아(13년보다 1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오른쪽)과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왼쪽)이 지난 9일 대통령궁에서 있었던 제1차 경제정책 패키지 발표에 참석해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국제 수출입 업무는 루피아화 결재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임을 재차 강조했다.
2015-09-16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미 달러 대비 루피아화 약세가 지속돼 달러당 1만 5,000루피아까지 가치가 하락하면 인도네시아 기업은 대외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11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S&P는 “인도네시아 기업은 매출 감소, 이익 증가율의 둔화, 공급 과잉,
2015-09-15
모기지·개인대출, 예·적금 등 판매 강화…자산규모 60조루피아 20위권 은행 도약 목표 KEB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 소매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등 해외 영업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8일 금융권에 의하면 KEB하나은행은 자산규모 60조루피아(5조6829억원)의 인도네시아 20위권 은행을 목표로 최근 예&midd
2015-09-10
루피아 약화로 인한 가격 인상으로 인도네시아 소매업자들이 다음달 평균 6~7%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식음료 가격 인상률은 5%인데 반해, 전자 기기는 10~12% 대폭 인상할 계획입니다”라고 인도네시아 소매업자연합(Aprindo) 회장 로이 만데이가 밝혔다. 수요일 아침 미 달러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 외화 사용을 위한 은행계좌 개설을 현행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화 유입을 촉진하여 루피아화 약세를 억제하겠다는 목적이라고 현지언론은 8일 전했다. 물리아만 OJK 청장에 의하면, 대표적으로 외국인의 계좌 개설 절차를 간소화한다. 구체적으로는 여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7월말 기준 은행 대출성장률이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 성장률로 16~17%를 내걸고 있지만 국내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성장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7일 전했다. 7월말 은행대출 총액은 3,850조루피아(약 325조2천억원)이었다. 6월말 기준으로는 전년 동
2015-09-09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는 국민 재무관리 능력(지식•판단력)을 향상시킬 방침을 내비쳤다고 4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올 4월에 다국적 금융기관인 마스터카드가 발표한 금융지식지수(MasterCard Index of Financial Literacy)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수치는 70으로 필리핀(73)과 함께 아시아
2015-09-08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총재(사진)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잦아들었지만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할 때까지 변동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다우존스에 의하면 아구스 BI 총재는 "미국의 연방기금(FF) 금리 인상 시기를 두고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는 위험
2015-08-31
인도네시아 정부가 루피아화 하락을 막기 위해 외국인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정책을 내주 발표할 계획이라고 신화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이날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 환율은 장중 14,150 루피아까지 오르며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사진)은 해외 현금을 본국으로 송금할 때 한시적으로 세금을 감면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