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22일(현지시각) 예상밖의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첫 금리인하로, 경제 성장이 시장과 정책자들의 기대에 못 미치자 부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인 7일물 역레포 금리를 25bp 인하했다. 이에 따라 금리는 4.50%로 낮아졌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
금융∙증시
2017-08-23
16일 중국 해종합지수는 0.1% 하락한 3,246p로 마감하며 약세로 전환됐다. 장초반 하락폭이 확대된 주식시장은 오후 들어 낙폭이 축소됐다. 거래대금은 2,008 억위안으로 직전일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M2(9.2% YoY)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역대 최저치 기록했으나 사회융자총액
2017-08-18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5일 발표한 올해 6월 말 시점의 외채는 3,353억 달러(약 381조 1,355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2.9% 늘었다. 한편, 증가율은 3월 말의 3.2%와 2016년 6월 말의 6.8%에 비해 둔화했다. 6월 말 기준 대외 채무 가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1일 발표한 2017년 2분기(4~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해외와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49억 6,300만 달러(약 5조 6,548억원) 적자였다. 적자폭은 전분기의 23억 6,300만 달러에서 크게 확대했다. 한편, 국제
2017-08-15
하반기 들어 아시아 증시에 대한 글로벌 투자 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한국 증시의 외국인 이탈 규모가 아시아 국가 중 두 번째로 큰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대만·인도·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 아시아 증시에서 7월 이후 지난 4일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7일 발표한 7월 31일 시점의 외환 보유액은 1,277억 5,900만 달러(약 139조 2,332억원)로 전년 월말 시점에서 3.8% 늘었다.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만에 감소했다가 6월말에 올라 2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앙은행의
2017-08-10
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282p를 기록하며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약보합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장중 좁은 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거래대금은 2,558 억위안으로 직전 거래일 대비 10%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연구원은 "7월 수출과 수입지표가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다
인도네시아 주요 4개 은행의 중간 결산에 따르면, 각 은행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대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한편, 부실채권 비율은 국영은행과 민간은행의 명암이 엇갈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일자 보도에 따르면, 4줄 모두 이익을 확대하려면 특히 대손
2017-08-07
인도네시아 금융 감독청 (OJK)에 따르면, 임대 및 팩토링, 판매 금융, 신용 카드 등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갖는 다중 금융 회사의 6 월말 시점의 평균 부실 채권 비율 (NPL)이 3.47 %였다. 이는 2 월말 3.03 %에서 4 개월 연속으로 확대된 수치다. 인도네시아 금융 기업 협회 (APPI)
201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