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업체 ‘DIMO’와 협업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가맹점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결제가 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 인니 법인은 현지의 핀테크 업체인 ‘디모(DIMO)’와 손잡고 &lsquo
금융∙증시
2018-09-27
최근 인도네시아 대형 상업은행들이 플랫폼 기업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기반과 대출영업 기회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은행들도 영업기반 확대를 위해 현지 핀테크업체와의 제휴 및 투자 확대 전략을 펼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강미정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인니 은행, 플
2018-09-26
세계은행(WB)은 20일 발표한 경제보고서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올해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을 5.2%로 예측했다. 2분기(4~6월)는 견조한 민간 지출, 공공 지출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GDP 성장률 5.3%를 기록했다. 하지만 향후 미국의 금융 정책에 따른 금리 인상과 신흥국 시장의 성장 불투명이 외부 위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은 2021년까지 데이터 관리 전문가 1,000명을 새로 고용할 방침을 밝혔다. 디지털 뱅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의 일환이라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헤르마완 부사장(전략적 IT 담당)은 "데이터 및 분석 도구가 모두 있지만, 먼저 데이터를 분석할
2018-09-24
미래에셋, 한투 등 주요 증권사 동남아권 진출 박차…국내 비해 자본 턱없이 모자라 성과는 미미 증권업계가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인니)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투자증권이 인니 현지법인을 인수한데 이어 신한금융투자도 업계 최초 김치본드 발행에 성공하는 등 인니 현지를 공략하기 위한
2018-09-21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9일, 7월말 기준 대외 채무 잔액은 3,580억 달러라고 밝혔다. 전년 말부터 4.8% 증가, 증가폭은 전월의 5.5%에서 둔화됐다.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전월과 변함없이 34%였다. 정부 부채는 전월 대비 0.5% 증
자카르타 법원에 채무상환 유예기간 연장 요청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부동산 업체를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우리소다라은행)은 현지 부동산 업체 '누수노 까르야(Nusuno Karya)'의 채무 문제와 관련해 구조조정을 진행
2018-09-20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4일 KEB하나은행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기업의 김치본드(국내에서 발행되는 외화표시채권) 발행을 주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2천500만 달러(약 28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변동금리부 사채다. 발행 회사는 제지업체인 빠브리끄 끄르따스 찌위 끼미아(PT Pabrik K
2018-09-19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LPS)는 12일 예금보험금리를 루피아는 0.25% 인상한 6.5%로, 외화는 0.5% 인상해 2%로 정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이 8월 기준 금리를 5.50%까지 끌어 올려 은행도 예금 금리를 인상하는데 따른 조치이다.
2018-09-18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산하의 은행 쁘르마따(Bank Permata)는 자사의 모바일 뱅킹 앱 '쁘르마따 모바일 X’를 본격 가동함에 따라 각 지점의 창구 업무는 대출 접수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국내 생명보험 회사의 자산 운용 손실이 전월말 대비 53% 감소한 3조 5,200억 루피아로 적자가 축소했다. 한편 작년 7월말 운용이익 18조 400억 루피아보다 크게 밑돌았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
2018-09-17
인니와 스마트시티 LIDO신도시 개발 MOA 체결 올 상반기 성적표, 국내 은행 모두 제치고 1위 KEB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에서 IB(투자은행) 금융진출과 리테일 영업 확장 등 투트랙 전략으로 인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는 한편, 인니의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금융지원에도 나서며 수익 다각
2018-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