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교육보험'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높은 경제성장률에 발맞춰 교육비도 높아지면서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교육보험을 판매 중이다. 국내 보험사 가운데 해외에서 교육보험을 출시한 것은 한화생
금융∙증시
2018-10-26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P2P 대출 사업을 전개하는 핀테크 기업의 부실채권비율이 월간 1%대로 추이하고 있으며, 억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의 핀테크사업감사국의 헨드릭스 국장은 부실 채권 비율에 대해 "0.9%까지 감소 후 1.3%까지
2018-10-25
초대형 투자은행(IB)을 중심으로 한 국내 증권사 인도네시아 법인이 올해 상반기 대폭 개선된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 규모가 작은 키움증권 법인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올해 사업다각화와 해외영업 강화를 천명하고 나선 상황이라 앞으로 개선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 인도네시아
2018-10-24
인도네시아 최대 은행 국영 만디리(Mandiri)는 올해 목표 부실 채권 비율(NPL)과 대출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만디리 은행은 올해 초 NPL 3% 미만과 대출 성장률 두 자리대 유지가 목표라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만디리 은행은 지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된 가운데 신흥국 내에서 인도네시아 안정세가 돋보인다. 특히 양호한 경제 지표와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소식 등에 신흥아시아 대비 상대 부진이 완화된 모습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아직 통화 절상은 미흡하나 절하 압력이 주춤한 가운데 환율 안정을 위한 정책 효과가 추가적으로 가세할 시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감
23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금리를 5.75%로 동결했다. 외신에 따르면 은행은 자국 자산의 가치를 유지하고 경상수지 격차를 좁히기 위해 기준금리를 종전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장은 인도네시아가 이번 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BI는 급락하는
인도네시아 국영 생명보험회사 아수란시 지와스라야(PT Asuransi Jiwasraya)가 유동성 위험에 직면해 있다. 금융감독청(OJK)도 올해 1분기부터 회사 운영에 관해 지속적으로 주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꼼빠스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청의 이치산누딘 감
2018-10-22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방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는 최근 발리에서 개최된 최근 발리에서 개최된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통해 홍콩 스탠다드차타드(SC) 등 4개 은행과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4개 은행은 홍콩 스탠다드차타드 은행(SC)과 
인도네시아 핀테크협회(AFTECH)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이 중개하는 P2P(Peer to Peer) 대출 금액이 9조 2,000억 루피아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대출 금액 2조 5,000억 루피아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인베스터 데일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nbs
2018-10-18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과 일본 은행(Bank of Japan)은 15일 제3차 양자 스와프 협정을 발효했다고 밝혔다. 통화스와프 규모는 227억 6,000만 달러에 달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정에 따라 인도네시아는 자국 통화인 루피아와 미국 달러뿐만 아니라 엔화도 교
2018-10-17
IBK기업은행이 올해 안에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금융당국 인수 승인을 앞두고 있는 은행과 합병 후 통합 작업(PMI) 준비에 착수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아그리스 은행(PT Bank Agris)과 미뜨라니아가(PT Bank
2018-10-16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최근 국내 상업은행의 과잉 유동자금의 총액이 500조 루피아을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자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예금 금리 인상과 경제 불안정으로 인해 개인이나 기업이 은행 예금을 늘리고 있는 것이 요인으로 보인다. 윔보 산또소 금융감독청장에 따르면, 인도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