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최근 P2P(Peer to Peer) 금융 대출 사업을 하는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이 자바 섬 외부에서 영업을 하는 경우 신청 후 일주일 내에 사업 등록증을 교부할 방침을 밝혔다. P2P 금융은 '개인 대 개인 간의 금융'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핀테
금융∙증시
2019-06-21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의 부꼬삔은행(Bank Bukopin)의 추가 지분매입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정부의 신남방정책 거점지역인 인도네시아를 향한 은행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이 필요하지만, 자칫 현지의 부실을 고스란히 떠안을 위험도 크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부꼬삔은행의 지분
2019-06-20
마르요노 BTN 행장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따붕안 느가라(BTN)는 송금 사업에서 올해의 송금 총액을 전년 대비 33% 증가한 10조 루피아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수수료 기준으로는 22%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송금 사업은 미국계 국제 송금
2019-06-12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 BCA의 시가 총액이 5월 27일 기준 487억 달러를 기록, 싱가포르의 최대 금융기관 DBS 그룹 홀딩스의 463억 5,000만 달러를 제치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역내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작년 12월 시가 총액은
2019-06-11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총재는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결제 시스템(Indonesia's Payment System, 이하 IPS) 2025 비전(2025 Vision)'을 발표했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IPS 2025 비전은 ◇ 화폐 유통 및 통화
오케이저축은행·기업은행, 각각 현지 은행 합병 마무리 단계 1만7천여개 '섬나라' 은행 접근성↓…계좌보유율 40% 안팎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의 오케이저축은행과 IBK기업은행이 각각 현지 은행 두 곳을 합병,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영업경쟁에 뛰어든다. &nb
2019-06-10
인도네시아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에 맞서 인터넷 온라인 대출 플랫폼을 구축할려는 상업은행이 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계 은행 DBS 인도네시아(DBS Indonesia)는 지난주 초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무담보 대출을 시작했다. 
2019-05-29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국내 중소 영세 기업의 70%가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지 않고 있다. 중소 영세 기업은 핀테크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의 누르하이다 간부는 “소규모
2019-05-28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은 최근 인터넷을 통한 대출과 개인신용대출 P2P(Peer to Peer) 사업을 하는 핀테크 기업 4개사에 영업 허가를 발행했다. P2P 대출 서비스 기업 ‘다나마스(Danamas)’가 2017년에 허가를 받은 이후 2년만이다. &n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15일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과 정보 교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IDX는 BPJS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의 상장을 지원하는 한편 상장 기업을 늘리고 더 많은 투자를 촉구한다. BPJ
2019-05-24
인도네시아 최대 국책은행 만디리 은행(PT Bank Mandiri Tbk, 이하 BMRI)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의 개발 등에 대해 공동 작업을 수행하고 그 기술과 아이디어를 겨루는 '해커톤(Hackathon)' 이벤트 '왓 더 핵(What the Hack)’을 내달 27~30일에 실시한다고 밝
2019-05-23
인도네시아 정부는 1,770억 엔(약 1조9200억 원) 규모의 아시아 최대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했다.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 내 재무리스크관리국(DJPPR)은 16일 1,770억 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아시아지역에서는 최대 규모다. 이번에 발행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