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시험 운행이 연기됐다. 인도네시아 국영철도 기업인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을 잇는 공항 철도 시험 운행을 연기했다. 부디 교통부 장관은 공항 철도 기존 노선 점검과 운행에 대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중 승객을 태우고 시험 운
교통∙통신∙IT
2017-12-05
10월까지의 자동차 생산량이 소폭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KINDO)는 올해 1 ~ 10 월 인도네시아 자동차 생산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01만 7,1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형 친환경 차량(LCGC) 및 트럭 등의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으며 10월 단월의 완성차 수출 대수도 전년
새로운 고속도로 요금 징수 시스템이 내년 말 도입된다.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차량 등록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통행료를 부과하는 멀티 레인 프리 플로우(MLFF) 시스템을 2018년 12월부터 고속도로에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하이패스와 같은 시스템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
2017-11-30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텔콤)는 24일 말레이시아의 최대 VSAT(초소형위성송수신국) TS 글로벌 네트워크(TSGN)의 지분 과반수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지역거점을 대폭 확충해 아시아지역 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2017-11-29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산디아가 부지사는 24일 자카르타 수도권의 LRT(경전철) 노선을 자카르타 따나아방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제2기 공사는 자카르타 동부 라와망운 벨로드롬역에서 중앙 자카르타 두꾸아따스역까지 연결한다. 현지 언론 뗌뽀 25일자 보
2017-11-28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의 40%가 중국 브랜드였다. 미국계 IT 조사 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3분기(7 ~ 9월) 스마트폰 판매 대수는 720만 대였다. 전년 동기 대비 1%, 전 분기(4 ~ 6월)에서 각각 9% 감소했다. 상위 5개 브랜드 중국계 3개 브랜드의 점유율이 40%를 차지했
자카르타 공항 철도의 특별 이용료가 3만 루피아로 책정될 전망이다. 부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12월 초 운행이 예정된 자카르타 발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 철도의 운임료에 대해 언급했다. 12월 말까지 이어지는 시험 운행 기간 동안에는 3만 루피아의 이용료가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 1월 1일부터는 10만 루피아의
교통체증으로 인한 인도네시아 경제적 손실이 2020년에 연간 6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 수치는 2010년 시점에서 6.5배로 확대되는 셈이다. 이에 인도네시아 지능형교통시스템(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IT
2017-11-27
인도네시아 정부가 리튬 전지 개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 자동차(EV)용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에 대한 한국 정부의 협력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니 정부 측은 한국과 일본이 전기 자동차 개발에 대한 선진국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리튬 이온 전지의 원료가 되는
메단 모터쇼가 26일까지 개최된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KINDO)가 주최하는 모터쇼 ‘GAKINDO 국제 모터쇼(GIIAS) 2017’이 22일 북부 수마트라 메단에서 개막됐다. 행사는 26일까지 열린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메단에서의 개최는 처음이다. 협회 측은 메단
2017-11-24
가루다 항공 박람회의 인기가 높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이달 20일 개막한 여행 박람회의 열기가 뜨겁다고 밝혔다. ‘가루다 온라인 여행 박람회(GOTF) 2017’ 동안 국제선 70만 건, 국내선 230만 건의 예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가루다 항공 측은 전망했다.
고젝 결제 시스템 활용이 확대된다. 인도네시아 오토바이 택시 서비스 사업자인 고젝(Gojek) 앱에서 운영되는 결제 시스템 ‘고 페이(Go pay)’를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각종 전자상거래 사이트, 식당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휴를 통해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01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