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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재정 집행 속도 낸다…1분기 GDP 5.6% 달성 목표 경제∙일반 편집부 2026-02-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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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 아궁(Juda Agung) 2026 2 5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재무부 차관으로 공식 취임했다. (사진=대통령비서실 공보국/Laily Rachev)

 

인도네시아 신임 재무부 차관 주다 아궁은 2026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준치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 지출과 사회 복지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다 아궁 신임 재무부 차관은 지난 10 “1분기 GDP 성장률 기본 전망치는 5.5%였지만, 정부 지출을 신속히 늘리면 5.6%까지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주다 아궁은 1월 중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부총재직에서 사임한 뒤 지난주 차관으로 임명됐다.

 

주다 차관은 10 CNBC인도네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정부 지출이 느리게 집행되는 항목도  있지만, 올해는 1분기 내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연초에는 각 부처가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승인 절차를 거치느라 재정 집행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정부 지출은 승수 효과를 통해 민간 소비와 투자 등 다른 성장 동력을 자극하는 핵심 수단이다. 특히 올해 2월과 3월에 라마단과 이둘 피뜨리(르바란) 명절이 이어지는 만큼, 이 기간의 소비 특수를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이슬람 명절 성수기는 일반적으로 소비 지출이 급증하는 시기로 경제 활동을 촉진해 GDP 성장으로 이어진다. 인도네시아 GDP에서 가계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을 넘는다.


정부는 라마단과 이둘 피뜨리 수요 증가에 맞춰 총 128,300억 루피아 규모의 한시적 재정 부양책을 시행한다이 가운데 11조 9,200억 루피아는 식품 지원에, 9,110억 루피아는 명절 이동 수요 촉진을 위한 교통세 감면에 배정된다. 식품 지원은 2~3월 두 달간 3,5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월 쌀 10kg과 식용유 2리터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 성장률 5.11%를 기록해 20245.03% 보다 소폭 개선됐다. 2025 4분기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39%를 기록했다.

 

뿌르바야 유디 사데와 재무장관은 4분기 성장률에 대해내 예상이나 약속보다는 낮았지만, 솔직히 꽤 괜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9월에 취임한 뿌르바야는 올해 6%, 2027 6.5%, 2028년에는 7%에 근접하고 2029년에는 8%에 가까운 성장률을 전망했다. 올해 국가예산안은 5.4%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개선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2025년 국가예산법에 명시된 5.2% GDP 성장 목표와 국가개발기획청(Bappenas)이 설정한 5.3%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2025년 소비는 연간 총 100조 루피아 이상의 여러 경기 부양책이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4.98%라는 부진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4분기에만 연말연시 연휴 기간 교통 할인 등 약 30조 루피아(전년도 미실현 경제 성장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면 462천억 루피아) 규모의 부양책이 시행됐다.

 

통계청은 이러한 교통 할인 혜택이 교통 및 관련 서비스뿐만 아니라 식음료, 통신 부문까지 소비 지출을 증가시켜 4분기 성장률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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