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업계 투자 위해 규제 개혁이 시급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도네시아 철강 공업 협회 (IISIA)는 인도네시아 철강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협회 측은 투자를 위한 절차 간소화 등 개혁이 급선무라고 호소하고 있다. IISIA 관계자는
경제∙일반
2017-10-02
아랍에미리트계 글로벌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GTO)인 DP월드(DPW)가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수라바야에서 철수한다. DPW는 수라바야 외항 탄중페락항에서 운영하는 합작회사 TPS에 대한 계약 갱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계약 만기는 2019년 말이다. TPS는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운영사인 페린도3과 DPW
인도네시아 신흥 기업에 대한 투자가 늘 것으로 보인다. 구글 및 미국계 경영 컨설팅 회사 AT 커니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투자자의 57%를 차지하는 해외 투자자의 80%가 향후 2년 내에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2년 이내에 인도네시아 신생 기업에 대한 신규 투자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전반에 디지털 혁신이 속도를 내면서 일자리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29일 싱가포르 영자신문인 스트레이츠타임즈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디지털 기술 혁신으로 기존 사람이 하던 작업을 기계가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일자리 감소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국영 고속도로 운영자인 자사 마르가(Jasa
인도네시아 정부는 크게 성장 중인 핀 테크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핀 테크 산업의 규제와 소비자 보호 등을 전담할 ‘펜 테크 센터’를 설치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금융 감독청(OJK)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센터의 주요 역할은 핀 테크 상품 규제, 소비자 보호, 관련 정부 규정의 최적화 등을 다룬다고 설
2017-09-29
아시아개발은행(ADB)이 26일 인도네시아의 올해 및 2018년의 국내 총생산(GDP) 실질 성장률을 각각 5.1%, 5.3%로 조정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ADB는 “인도네시아의 상반기(1~6월) 경제 성장률이 대체로 예상과 비슷하다”라고 말하며 “수출 성장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모도 공항 확장 사업에 한국업체가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정부 내에서 호주 투자자와 2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인도네시아는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현재 코모도 공항을 비롯해 다수의 공항 인프라 개선에 나서고 있다. ◆ 코모도 공항 프로젝트, 한국-호주 투자자 경
2017-09-28
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법인 소득세 우대 기업 선별 기준에 투자 금액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여도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세금 우대 기준에 일자리 창출 기여도도 고려하는 것에 대해 재무부와 협의 중이다&rd
인니, WEF 경쟁력 137개국 중 36위…베트남 55위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평가하는 국가경쟁력 올해 순위에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크게 상승해 눈길을 끈다. 이는 우리나라가 4년째 26위에 머무르고 일본이 2년째 하락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26일(현지시각) WEF이 발표한 2017~
AP1이 공항 화물 업무 직영화룰 추진 중에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AP1)이 운영하는 13개 공항의 항공화물 운영에 대해 AP1 측은 완전 직영화를 진행하고 있다. AP1 측은 연내에 모두 완료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13개 공항 중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 공항, 롬복의 쁘라야 국제
2017-09-27
AISI 가 전기 오토바이 개발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이륜차 제조자 협회 (AISI)에 따르면 협회의 회원사 및 기타 업체들이 전기 오토바이 출시를 위한 준비에 착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르면 내년도에 전기 오토바이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정부에 의한 공중 충전소 등 관련 인프라 정비가 연내에 진행될 것으로 보고 이 같은 결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2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상표의 국제등록에 관한 마드리드 협정에 대한 의정서'(약칭 마드리드 의정서)에 가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드리드 의정서는 상표의 국제적 보호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지난 89년 6월27일 체결됐으며 95년 12월1일 발효됐다. 이 의정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