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올해 9월 기업 공개(IPO)를 실시한다. 발행 주식의 20 ~ 30%를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IDX)에 상장할 계획이다. GMF 관계자에 따르면 주식 인수 간
경제∙일반
2017-06-15
글로벌 생명보험사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생명보험시장은 2020년까지 매년 1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으로 꼽힌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말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55개 생명보험사가 영업을 하고 있다. 특히 유럽계 생명보험사들이 현지에 합작
2017-06-14
농민들을 위한 농민 카드가 배포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동부 자바 주 마두라 섬 농민을 위한 다목적 카드인 농민카드 ‘까르뚜 따니(Kartu Tani)의 배포를 시작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중부 자바 주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카드 배포 지역이다. 카드 사용을 통해 비료 등 농업 보조금 대상 상품에 대한
2017-06-13
2017년 인도네시아는 집권 4년차를 맞은 조코위 행정부의 투명성 강화와 경제활성화 노력이 상당부분 성공을 거뒀다. 조코위도도 대통령은 지금까지 총21차례의 경제 개혁카드를 착실히 추진해 가면서 특히 해외자본들의 신뢰를 받았다. 해외지본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건설경기와 내수경기를 부양하고 있으며 자원시장의 침체에
2017-06-12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화학·섬유·제지산업(IKTA)의 성장률이 5.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기업 수와 투자의 확대, 의약품의 수요 증가 등으로 올해 1분기(1~3월) 성장률은 5.16%였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8일자 보
인도네시아가 유망 투자처로 떠올랐다. 지난 7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연례 '세계 투자 보고서(2017)‘의 유망 투자처 순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올해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발표 결과였던 8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고서
요즘 각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과 트위터를 확인하기 바쁘다. 트럼프의 입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 트위터에 쓰는 글 한 줄에 따라 전 세계가 출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나라가 그런 것은 아닌데, 인도네시아는 미국에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섰지만 의외로(!) 의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당선과 미국의 연방금리 인상에
2017-06-09
인도네시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복귀를 검토 중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이그나시우스 조난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가 재가입을 요청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5월 24일 OPEC 사무
2017-06-08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가 5일 발표한 5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는 전월 대비 1.6% 상승한 99.2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6개 지역의 약 1,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IKK 구성 지수 가운데 현황지수(ISS)는 1.8% 상승
2017-06-07
도매 물가 지수가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BPS)이 발표한 5월 도매 물가 지수(WPI 석유 · 가스를 제외한 2010 년 = 100)는 158.81 포인트로 전년 동월 대비 3.55포인트 상승했다. 4월의 5.13포인트에서 줄어 전월 대비 0.29 포인트 하락했다. 전년&nb
2017-06-06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4월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114만 2,180명이었다. 전월 대비로는 7% 증가했다. 공항, 항구 등 국내 주요 19개 관문을 통해 입국한 여행객 수는 약 99만 4,000
인도네시아의 세계 경쟁력 순위가 하위권이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2017년 세계 경쟁력 순위에서 인도네시아가 주요 63개국 중 42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 세계 경쟁력 순위 조사 순위 48위에서 6계단 상승했으나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회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