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식음료 업계를 비롯한 산업계에서 할랄 제품 보증법 ‘2014년 제 33호'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4년에 제정된 할랄 제품 보증법은 2019년 10월까지 국내에 유통·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할랄 인증 획득을 의무화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경제∙일반
2017-01-25
인도네시아 최대의 가스(LNG)산업 전문 포럼·전시회 ‘GIS(Gas Indonesia Summit & Exhibition) 2017’이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n
2017-01-23
인도네시아 화장품 업계는 정부의 특정 업종에 대한 원료의 수입 관세 혜택에 대해 “대기업만 혜택받는 불평등한 정책”이라며 비난했다. 화장품 업체의 85%가 중소 규모의 사업자로 대기업에 비해 해외에서 원료를 수입, 조달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2017-01-20
한국의 미래에셋증권(Mirae Asset Securities) 산하의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PT Mirae Asset Sekuritas Indonesia)는 올해 인도네시아 담배 판매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담배 제조업체의 광고비 지출 확대와 작년부터 감소세를 보이는 담뱃세 인상 폭이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Colliers International Indonesia)는 최근 국제 자원 가격의 침체와 인도네시아 정부의 비자 규제에 따라 외국인 주재원들의 주재 형태가 변화하고 있으며, 이런 변화가 자카르타 임대 주택 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BUMN) 리니 수마르노 장관(사진)은 동부 자바에 있는 국영 제당 공장 9개를 폐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낮은 생산 효율이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6일 자 보도에 따르면 해당 9개 공장은 국영 농원기업 쁘르끄부난 누산따라(PT Perkebunan Nusantara X, PTPN X)
인도네시아 사회보장기관(BPJS) 노동 보험 부문의 2016년 12월 말 현재 가입자 수가 목표를 3% 웃돈 2천 26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노동 보험 가입자 중 비공식 부문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가입자는 1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5배 가까이 늘었다. 연금 보
인도네시아 밀가루 공급자협회(Aptindo)는 올해 밀가루 수요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국내 쌀 가격의 상승에 따라 인스턴트 면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꼰딴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Aptindo의 랏나 사리 로삐즈 전무 이사는 “올해
2017-01-19
세계 은행은 17일 인도네시아의 2017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5.3%로 발표했다. 2017년 1월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6월 발표한 2.8%에서 2.7%로 0.1% 포인트 낮췄다. 세계은행은 지난 전망 대비 하향 조정하긴 했지만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2016년 대비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2011년 2월 4일 미국 뉴욕의 JP 모건 체이스 건물 앞을 행인들이 지나고 있다. [AP=연합뉴스자료사진]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인도네시아 증권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
2017-01-18
인도네시아 대외채무 잔액은 2016년 11월 말 시점에 3,160억 달러(약 374조 1,440억 원)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증가율은 전월의 6.5%에서 둔화됐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6일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장기 채무액은 전년 말 대비 3.1% 증가한 2,741억 달러로 집계됐다. 증가율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국내에서 조립한 저탄소 차량(LCEV, Low Carbon Emission Vehicle)에 한정적으로 세금 우대를 적용하겠다고 결정했다. 산업부는 앞서 이산화탄소(CO2)의 배출을 억제한 저탄소 차량에 ‘사치세(PPN BM)’ 감면 헤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