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1월부터 900VA(볼트 암페어)의 가정용 공급 전력에 대한 보조금을 철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 장관은 “정부는 ‘900VA의 가정은 보조금이 필요한 빈곤 가정이 아니다’라고 평가해 내년 1
경제∙일반
2016-11-22
아·태재정협력체 예산분과회의가 11개 회원국 및 국제기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됐다. 아·태재정협력체는 우리나라와 세계은행의 주도로 설립됐으며 아·태지역 14개 회원국 및 국제기구의 예산·국고분야 제도연구 및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인도네시아 부동산 시장이 정치 상황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평가했다. 2014년부터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내년 주지사 선거등을 앞두고 투자자와 소비자들이 관망을 계속하고 있어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인도네시아 부동산 워치(IPW)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2016-11-21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제조정부처를 통해 급증하고 있는 리아우 제도주 바땀 부동산 임대료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니 정부 측은 즉시 재무부와 논의해 임대료를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바탐 자유 무역 지역 (FTZ) 운영기구 (BPK)는 지난달 새로운 운영방침을 공포하고 그에따라 부동산 임대료를 산정한 바 있다. 바땀 중심부 토지
미국계 엑셀레이터 플러그 앤 플레이 인도네시아는 향후 4년간 인도네시아에서 200여 기업에 투자할 방침을 밝혔다. 휴대 전화 및 금융 분야의 기술 분야 등,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연간 50여개 기업 이상의 비율로 자금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플러그 앤 플레이 인도네시아는 미국 플러그앤 플레이
인도네시아 10월 무역 수지는 12억 680만 달러의 흑자였다. 흑자액은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 전월의 18%를 갱신해 올해 들어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10월 무역 통계에 따르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한 127억 달러로, 내역은 유가 하락으로 석
2016-11-17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4일 핀테크(IT를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전담 부서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산업 육성과 소비자 보호가 목적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부서는 핀테크 기업이 가상공간에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는 ‘금융규제 테스트 베드(Regu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7일 최근 조세 특별사면(tax amnesty)의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안을 의회(DPR)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출된 개정안은 소득세(PPh)법, 부가가치세(PPN)법 개정안 등이다. 재무부는 개정안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소득세를 다른 나라와 비슷한 수준으로 맞춘다&rs
말레이시아 팜유소규모생산자협회(NASH)는 바이오 디젤 'B10' 도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현재 정부가 바이오디젤 B10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소규모 농장주의 이익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B10는 팜유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 연료 10%와 경유 90%를 혼합한 바이오
2016-11-16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이 트럼프 쇼크에 휘청대고 있다. 트럼프의 경기 부양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상 전망에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자금 유출 우려가 커졌고 인도네시아 증시와 루피아 가치는 대폭 하락했다. 해외 IB들도 인도네시아 투자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쇼크로 신흥국 위
인니 노동부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34개 주 가운데 22개 주가 2017년도 주최저임금(UMP)을 결정, 노동부에 SK(Surat Keputusan)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주최저임금이 가장 높았던 주는 수도 자카르타특별주로 월 335만 5,750루피아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족자카르타특별주로 월 133만 7,645루피아였
할랄 코스메틱 브랜드 와르다(Wardah). 자료사진 인도네시아화장품회사협회(Perkosmi)은 국내 화장품 업계의 올해 3분기(7~9월) 성장률이 7.5% 정도에 그쳐 전년 동기의 9%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가짜 화장품과 저가 수입품이 시장에 유통되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현지 언론
201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