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CBD 임대료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 부동산 컨설팅 업체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의 중앙 상업 지구(CBD) 의 사무실 시장이 공급 과다에 따라 임대료 하락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경기 안정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곧 수요가 증가해 향후 2 ~ 3년 내에 공급 감소와 임대료
경제∙일반
2017-04-10
각종 규제개혁조치 '제동'…불합리한 규제 살아날 가능성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가 중앙정부의 지방조례 폐지권이 위헌이라고 판정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각종 규제개혁이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언론이 7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불합리한 규제를 없애 투자를 활
인도네시아에서 술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술 소비가 늘고 있으며 일식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부유층을 중심으로 술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 자카르타 끄마요란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된 ‘FOOD AND HOTEL INDONESIA
2017-04-07
앙까사뿌라가 설비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공사 앙까사뿌라는 올해 시설 투자에 작년 보다 23% 늘어난 예산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약 16조 루피아에 달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앙까사뿌라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 13개 공항의 이용객이 매년 증가해 올해에는 1억 명에 도달할 것으로
인도네시아 소비자 신뢰 지수가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가 3일 발표한 3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는 전월 대비 2.8% 상승 98.3이었다.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 섰다. 조사는 전국 6개 지역의 약
인도네시아 대표 화장품 제조 3개 업체 무스띠까 라뚜(Mustika Ratu)와 마르띠나 베르또(Martina Berto), 만돔 인도네시아(Mandom Indonesia)가 작년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국민들의 구매력 저하로 인한 매출 부진이 지난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월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약 8% 증가한 95만 7,583명이었다. 국내 주요 19개 관문을 통한 입국자 수는 약 7% 증가한 86만 3,509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전체
2017-04-06
인도네시아에서 고품질 휘발유 소비가 늘고 있다. 국영 석유 기업 쁘르따미나의 발표에 따르면 옥탄가 88의 RON88 가솔린의 소비는 줄고 있는 반면 옥탄가가 높은 휘발유 소비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바내에서의 소비자 인식이 바뀌고 있다고 4힐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쁘
인도네시아 세무당국은 구글에 최후통첩을 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국세청이 세금 체불 문제로 대립중인 미국의 구글 현지 법인 구글 인도네시아에 4월 말까지 구글세를 납부할 것을 명령했다고 현지언론이 3일 보도했다. 국세청은 법인 납세 기한이 4월 말까지라며 구글도 예외는 없다고 밝혔다. 싱가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개월 이내 전체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대형 민간 항공사 라이언에어(Lion Air)에 요구했다. 지난 1일 동부 자바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 공항에서 발생한 라이언에어 항공기 연료 누출 사고에 따른 대책으로 보여진다. 현지 언론 꼰딴 3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항공
조세 관련 제도 엄격해질 전망, 한국 기업 대비 필요 인도네시아 조세사면제도가 지난달 말 종료됐다.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 조세 관련 제도가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제성장, 조세개혁 가속
2017-04-05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브까시市는 3월 24일자로 2017년 부문별 지역최저임금(UMK, Upah Minimum Kota)을 발표했다. 최저임금 적용 업종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2017년 최저임금은 주지사령 ‘2017년 제561호'에 따른다. 2016년의 부문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