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율 관세 부과로 철강업계, 동남아시아 진출 '홍수' 인도네시아가 자국 철강 산업시장 보호를 위해 철강 수입 규제에 나선다. 아울러 철강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 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에 따라 한국, 중국 등 세계 철강업계가 동남아시아 시장
경제∙일반
2018-07-02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6월 말까지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뉴스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추가경정예산안 발표는 현재의 거시경제 상황에서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5월까지 거
2018-06-29
인도네시아의 5월 무역 적자는 직전월 보다 줄었지만 전문가 예상치 보단 높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5월 무역적자는 15억2,000만달러로 직전월 기록한 4년래 최고치인 16억3,000만달러 보다 낮지만 로이터통신 전문가 예상치인 3억8,000만달러 보단 높다. 수입은 전년동
2018-06-28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지난 6일 발표한 5월의 소비자 신뢰 지수 종합 지수(IKK)가 125.1을 기록해 전월 대비 2.9포인트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지역별로는 인도네시아 국내 18개 도시 중, 8개 도시에서 지수가 상승했다. 상승폭이 가장 컸던 곳은 북부 수마트라 메단으로, 14.1포인트 상승했다.
2018-06-26
사진 : 머니투데이 자산 전년대비 2배 성장…모바일로 현지인 개인금융 공략에 박차 ‘비네카 퉁갈 이카’(Bhinneka Tunggal Ika) 인도네시아 국장(國章)인 ‘가루다’의 발밑에 적혀 있는 문구로 ‘다양성 속의
2018-06-25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에 맞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포함한 정책적 대응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은행은 19일 홈페이지 내 성명서를 통해 "이달 27~28일 열리는 다음 통화정책회의에서 이런 사안을 고려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추가 금
2018-06-22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 경제 성장률이 목표치인 5.4~5.8%의 하한선에 근접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선진국의 금융 정상화 움직임 등이 경제 성장을 저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의 밤방 장관은 고용 창출을 통한 소비 확대로 성장률을
2018-06-21
인도네시아에서 캐시레스(Cashless)화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도입한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비(非)현금 결제화를 비롯한 전자 결제의 보급이 진행되고 있으며, 1~4월 전자 결제 거래 건수는 8억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은 4.8배 증가한 13조 6,641억 루피아로 집계됐다.
2018-06-20
세계 최대의 신용 평가 기관인 미국 S&P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는 최근 인도네시아의 장기 신용 등급을 'BBB-‘, 단기 신용 등급을 'A-3'으로 동결했다. 등급 전망도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BBB-는 투자등급의 맨 아래 단계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 인도네시아가 일본이 주도하는 ‘TPP(환태평양경제협정) 11’에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의 미래’ 컨퍼런스에 참석한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미국을 제외한 11
인도네시아가 농업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해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소위 ‘돈 되는’ 농산물을 육성하는 게 핵심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농업부는 2015~2019 5개년 정책방향을 마련했다. 정책의 골자는 ▷식량 자주권을 지키고 ▷농업
2018-06-12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 경제성장률 목표를 당초 5.4%~5.8%에서 5.2%~5.6%로 하향 조정했다.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이 지난 5일 의회 제11위원회(재정·개발 계획· 금융 담당)에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하향 조정된 수치는 당초 중앙은행이 예측한 수치와 같다.
201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