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상반기(1~6월)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중 말레이시아 여행객이 중국인 여행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 관광객은 128만명으로 전체의 17%를 차지했다. 한편 중국은 14%로 104만명이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
경제∙일반
2018-08-07
2018년 4~6월 2분기 인도네시아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5.27% 증가했다고 자카르타 타임스 등이 6일 보도했다. 매체는 인도네시아 중앙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1~3월 분기의 5.06%에서 0.21% 포인트 가속했다고 전했다. 이는 시장 예상
경제 성장률을 7%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인도네시아의 현 정권의 목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블룸버그 통신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올해 2분기 경제 성장률이 5.1%로 나타났다.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내년 4월로 예정된 대선에서 승리해 연임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제 성장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는 1일, 7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가 전월 대비 4.7% 상승한 101.6이었다고 발표했다. 고용 불안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월의 38.3%에서 33.9%로, 식품 가격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73.0%에서 70.1%로 각각
2018-08-06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7월 도매 물가 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 년=100)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32%였다. 6월의 3.49%보다 더 올라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월 대비로는 0.56% 상승했다.
루피아화 가치, 올해 들어 6% 하락 미 연준 금리 인상에 경기 부진까지 올해 들어 루피아의 대 달러 환율이 크게 오르며 대인도네시아 수출이 우려되고 있다. 달러 강세, 미 국채금리 상승, 미 연준의 긴축기조 등 신흥국 통화 약세여건이 형성된 가운데, 외국인 자금이 유출되고, 경기둔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인도네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최근 의회에서 채택된 세금 외 국가소득(PNBP)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 세외 수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개정된 PNBP법은 환경, 사회, 공정성의 관점에서 세금 외 수입 징수를 검토하도록 의무화했
2018-08-03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7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18%였다. 6월부터 0.06포인트 상승해 3개월 만에 가속했다. ‘식료·담배류’, ‘운수·통신·금융'을 제외한 5개 품목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Asahan Aluminum, 이하 이날룸)은 미국 광산 기업 프리포트 맥모런(FCX)의 자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주식 51% 인수, 앞으로 이와 관련된 세부계획들을 수립하고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2018-08-01
인도네시아 산업단지협회(HKI)는 전국적으로 산업 단지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바와 자바 외 산업 단지의 분포가 2~3년 후에는 균형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3~4년 전까지 전국 공업 단지의 76%가 자바 섬에 집중돼 있었지만, 현재는 65%까지 축소됐다. &nbs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26일 상반기(1~6월) 연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0조 3,84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1~3월)에는 마이너스 성장이었지만, 주력 사업인 자동차 부문과 금융 부문의 회복과 광업
2018-07-31
인도네시아 레트노 마르수디 외무장관은 26일 한국을 방문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에 지지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019년 1월부터 2년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상임이사국을 맡게된다. 레트노 외무장관은 “이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