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렘봉 무역장관은 26일 유럽 연합(EU)과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이 향후 4~6개월 안에 재개될 것이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2019년까지 IE-CEPA 협정이 타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는 26일 보도에서 토마스 무역장관이 “공식 협상에 앞서, 비공식 협의가 조꼬
경제∙일반
2016-04-28
RTV, RCTV 등 인니 방송사 방영권 경쟁…현지 프로모터 러브콜 쇄도 인니 네티즌 ’아구스 유도요노, 유시진과 닮은 점 많아’ 지난 14일 종영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Descendants of the Sun)’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수확 시기를 맞아 식품 가격이 안정되면서 올해 4월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BI 총재는 BI 월간 조사에 따르면 4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월 0.33%의 디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마르또와르도조 총재는 식품 가격이 하락한 것 외
2016-04-27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조세사면 프로그램을 통해 560조 루피아에 달하는 자금을 본국으로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5일 내다봤다. 아구르 마르또와르도조 BI 총재는 조세사면 프로그램을 통해 약 45조 7,000억 루피아의 세수를 기대한다면서 “조세사면 프로그램은 그간 세금 시스템을 점검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25일 남부 깔리만딴과 중부 깔리만딴 두 지역의 발전소가 바이오매스발전소(매전량 10MW)와 바이오가스 발전소(매전량 2MW)에 전력을 공급하는 매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뿌르노모 중부깔리만딴 PLN 총괄국장은 이날 “바이오매스 등 깔리만딴의 재생가능에너지 개발 전망은 매우 밝다. 야자가공
인도네시아 비정부기구(NGO)인 투명예산포럼(FITRA)은 1997~1998년 아시아외환위기 당시 중앙은행이 국내 48개 시중은행에 긴급구제자금(BLBI)을 수혈하는 과정에서 남용된 손실액이 지난해까지 2천조 루피아에 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회계감사원(BPK)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유동성 지원 자금인 BLBI가 97~98년 당시 총
국영 은행 뱅크 라얏 인도네시아(Bank Rakyat Indonesia 이하 BRI)는 5월부터 중소기업자 대상 대출 금리를 인하할 방침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BRI 측은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약 3%가량 인하하여 이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5월 1일부터 BRI 중소기업 대출은 기존 12.75%에서 9.75%로 인
인도네시아의 올해 1분기(1~3월)의 섬유 제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보합 23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는 25일자 보도에서 인도네시아 섬유제품 수출액이 구미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에 따라 주춤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섬유업체협회(API)의 에이드 회장은 “올해는 전년 대비 2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실현율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자 불필요한 규정을 대거 철폐한 데 따른 것이라고 BKPM 측은 바라보고 있으며, 올해 투자 목표액을 달성할 것으로 낙관했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올해 1분기 석유∙가스, 은행 분야를 제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5일 북부 수마트라 메단에 있는 블라완 항구 정비를 위해 이슬람개발은행(IDB)에서 총 8,750만 달러의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마르 아리스 해양교통부국장 대행에 따르면 대출 기간은 15년이며, 조달한 자금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IDB가 지난 2009년 체결한 계약에 따라 지급 한도액이 정해져 있다. 이에 따
일본 파나소닉의 현지 판매법인 파나소닉 고벨 인도네시아(PT Panasonic Gobel Indonesia, PGI)는 초고선명TV인 ‘비에라(VIERA) 4K 올레드 TV’의 연 목표 판매대수가 30만대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규모다. 히로요시 수가 PGI 사장은 20일 현지언론과의 인
2016-04-26
동부 자바주 수까르워 주지사는 23일 동부자바주 수라바야에 있는 주안다 국제공항 확장공사가 올해 3분기(7~9월) 착공돼, 오는 2019년 중반까지 완공할 것이라 밝혔다. 확장 계획은 활주로 2개 증설, 제 3터미널 건설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주안다국제공항의 활주로는 1개 뿐이다. 새로운 활주로 건설은 공항운영사인 국영 앙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