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은행인 만디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실대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만디리의 순이익은 3조 8,200억 루피아로, 지난해 동기간 5조 1,400억 루피아에 비해 한참이나 축소됐다. 만디리의 미불 대출금 중 부실대
금융∙증시
2016-05-18
인도네시아 쓰레기 장의 모습 사진=블룸버그 화면 캡처 아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최근 ‘트래시 뱅크 (Trash Bank: 쓰레기 은행)’가 주목을 받고있다. 현금과 쓰레기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쓰레기 은행은 도시의 쓰레기 처리비용 절감과 빈민층 금융활동 지원을 한번에 해결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농장 라자왈리 누산따라 인도네시아(PT Rajawali Nusantara Indonesia, 이하 라자왈리)가 미니마켓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라자왈리는 지난해 이후 수익성이 없는 60개 이상의 점포를 폐쇄하고 당분간 신규 출점을 제한할 방침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13일 보도에서 라자왈리의 미니마켓 브랜드
온라인 리크루트먼트 플랫폼인 어반하이어(Urbanhire)가 최근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검색 기능을 선보였다. 어반하이어에서는 인도네시아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 내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어반하이어의 새로운 기능이란 타사에 업로드되어있는 채용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잡스트릿(Jobstreet)과 잡스디비(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식음료 매출이 올해 1분기(1~3월) 400조 루피아에 달했다. 1분기 식음료 매출은 판매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음료사업자연합(Gapmmi)의 아디 룩만 회장은 “1~3분기의 매출 신장은 수요의 확대로 인한 판매량 증가가 배경&rdq
일본 전자업체 파나소닉이 인도네시아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었다. 파나소닉은 친환경 주택 시장에 진출, 자사의 최첨단 기술을 총 집결한 주택 사업에 나서고 있다. 파나소닉은 자회사 파나홈 코퍼레이션(PanaHome Corporation)을 통해 로컬 기업인 고벨 인터나시오날(PT Gobel Internasional)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2일 발표한 2016년 1분기(1 ~ 3 월) 신축 주택의 주택가격지수(IHPR 2002년=100)는 전년 동기 대비 4.15% 상승한 191.90를 기록했다. 상승률은 2013년 3분기(7~9월)부터 11분기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전분기(2015년 10~12월) 에는 지수가 4.62% 증가한 것
2016-05-17
인도네시아 최대 섬유∙의류 수출업자인 팬브라더스(Pan Brothers)는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와의 합작 투자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팬브라더스와 미쓰비시는 보에 공장 세 곳을 건설하여 내년 초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앞서 현지 언론 자카르타글로브는 팬브라더스의 자회사인
외국인이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시작하거나 합법적인 기업체를 설립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인베스트먼트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 처음 온 사람이라면 위 국가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고 도움을 청할 네트워크가 부족하기에 더욱 그렇다. 사실 인도네시아 사업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2015년 세계은행(W
인도네시아가 중국(404억 개)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라면을 많이 소비하는 국가로 나타났다. 세계라면협회(WINA)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가 소비한 라면은 132억 개에 달했으며, 전 세계라면 소비량의 13.5%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인들의 대표 기호상품인 라면은 저렴한 가격
인도네시아 정부는 티모르해 해저가스전 마세라광구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서 채굴된 자원은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석유 화학 산업에도 사용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2일자에 따르면 리잘 라믈리 해양조정장관은 11일 기자회견에서 “에너지광물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마세라 광구 매장량은 1200MMS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발전 인프라 사업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토지 취득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국영전력 PLN은 현재 총 201건의 사업지연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72%를 차지하는 145건이 토지 수용문제라고 밝혔다. 두 번째 요인은 44건은 승인문제였다. 특히 송전탑 설치를 위한 토지 확보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