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이사장인 띠또 술리스띠오(오른쪽)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올해 35개 기업이 기업공개(IPOs)를 진행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띠또 술리스띠오 IDX 이사장은 민간 기업 12곳이 기업공개 일정을 조율 중이며 개인 기업에서 상장 회사로 전환할 뜻을 전했다고 밝
금융∙증시
2016-05-16
인도네시아 민간은행 대출성장률이 올해 2분기에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금융 당국 관계자가 13일 밝혔다. 동일 로이터스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대출성장률은 2009년 2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관계자인 무리아만 하닷은 “1분기 신용대출은 경기의 영향
경제∙일반
대기업 시나르마스 그룹의 자회사이자 전세계 상위 제지 기업 아시아 펄프 앤 페이퍼(Aisa Pulp&Paer, APP) 일본 법인 ‘APP재팬’이 4월, 일본 경제 단체 연합회(日本経済団体連合会)에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일본 경제단체연합에 가입했다. &nbs
LG G5 SE가 오는 6월 인도네시아에 출시된다. LG전자는 한국과 미국 등 주요시장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G5’를 출시했고, 고가 스마트폰의 수요가 적은 시장에는 가격과 사양을 낮춘 파생모델 ‘G5 SE’를 출시하는 맞춤형 전략을 쓰고 있다. G5 SE는 G5의 모
교통∙통신∙IT
2016-05-13
한국 기아 자동차가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다목적 차량(MPV)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신차를 투입할 계획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10일 보도에서 현지 법인인 기아 모빌 인도네시아(KMI)가 현지에서 인기 있는 차종인 SUV와 MPV 판매를 강화해 판매침체를 이겨낼 것이라 전했다. 현지 법
네덜란드계 생활용품업체인 유니레버(PT Unilever Indonesia)가 무슬림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할랄(Halal)’인증을 받은 제품 수와 공장을 확대해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현지언론 미디어인도네시아 11일자에 따르면 유니레버는 지난 1994년부터 할랄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
인도네시아에서 2015년에 밀수출된 주석은 약 1,950만 톤으로 합법적인 루트를 통한 수출량의 279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는 10일자 보도에서 경찰 당국의 감시에도 불구하고, 주석 밀수출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방까 블리뚱 제도에서 생산된 주석이 밀수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1일 발표한 2016년 3월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196.7로, 전년 동월 대비 11.6%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월 대비 1.0 포인트 상승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식품의 상승률은 전월의 10.6%에서 11.1%로 확대됐고, 비식품도 10.5%에서 12.
남부 수마뜨라 정부는 석탄 운반 철도를 건설한다. 지역 도로 정체가 악화되고 있어 수송하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조꼬위 대통령도 이 계획에 동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부 수마뜨라 무아라에님군에 수출 기지를 마련하고 경제특구로 지정되어있는 딴중 아삐 아삐
건설∙인프라
한국의 의류 회사가 인도네시아에 자바주 즈빠라에 건설중인 의류·신발 공장이 올해 9월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 기업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투자조정청(BKPM)은 해당 섬유공장이 중부자바 즈빠라군에 건설되며, 공장건설 투자액은 1억 2천만 달러라고 밝히고, 약 2만 명 이상이 고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업체 아디쁘르까사 찌뜨라 레스따리(PT Adiperkasa Citra Lestari)는 에셈카(Esemka) 브랜드의 소형 트럭을 생산하는 솔로 마루빡뚜르 끄레아시(PT Solo Manufaktur Kreasi, Esemka)와 합작 회사를 설립하고 국산 저가 픽업 트럭 생산에 나선다. 양사가 합작으로 세운 새로운
2016-05-12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4월 말 특정 사업 분야 및 지역 투자 기업에 대한 법인세 우대(Tax Allowance, 조세특별조치)의 부여 대상 분야에 노동 집약형 산업(Industri Padat Karya)을 추가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10일 보도에서 정부가 조세 혜택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노동 집약 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