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터넷 이용자가 약 1억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4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인터넷프로바이더협회(APJII· Asosiasi Penyelenggara Jasa Internet Indonesia)가 이 같이전망했다. APJII 회장 자말룰 이자는 17일 “인도네시아
교통∙통신∙IT
2016-05-20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인 뱅크 센트럴 아시아(PT Bank Central Asia Tbk, 이하 BCA)가 신용카드 사용자 탈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재무부 국세청이 발표한 재무부령 때문이다. 자자 스띠앗맛야 BCA 사장은 17일 현지언론 메트로TV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재무부령이 시행됨과 동시에 신용카드 해지 건수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루피아의 대미달러 환율이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이 하락하면서 해외자본이 인도네시아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현지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하반기(7~12월)에 걸쳐 루피아화가 다소 약세를 보일 수 있지만, 현재 환율인 1달러당 1만 3천 루피아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n
경제∙일반
2016-05-19
인도네시아 최대 시멘트생산기업 국영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는 올해 동부자바주 렘방과 서부수마트라 빠당 인다룽에 공장을 각각 설립한다. 공장설립에는 총 7조 루피아가 투입된다. 렘방 공장에는 3조 루피아, 인다룽 공장에는 4조 루피아가 각각 할당된다. 16일 자카르타포스트에
건설∙인프라
중국의 신흥 스마트폰 제조업체 ‘쿨패드(Coolpad)’가 16일 자카르타에서 쿨패드 맥스, 쿨패드 맥스 라이트를 런칭했다. 쿨패드 맥스는 '듀얼 스페이스' 기능을 지원해 유저는 스마트폰 기기 한 대로 두 대를 이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대표적인 SNS인 페이스북을 비롯해 왓
인도네시아 인프라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장기적인 공공부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이로 인해 올해 1분기 외채가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BI는 성명서를 통해 “2016년 외채 증가율은 건전한 수준이나 (외채는)국가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할
미국 전문 리서치 업체 닐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도네시아의 TV광고비가 전년 동기 18조 1천억 루피아 대비 33% 증가한 24조 2천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닐슨 인도네시아 수석 이사인 헬렌은 17일 세미나에서 “1분기 3개월 동안 TV광고 비용은 총 24조 2,000억 루피아였다. TV광고 내역은
인도네시아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6개사가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육성하는 구글의 런치패드 액셀러레이터(Launchpad Accelerator) 프로그램 대상 기업으로 16일 선정됐다. 이들 6개사는 오는 6월 13일부터 2단계 프로그램에 돌입한다. 런치패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부트캠프(Boot Camp,
2016-05-18
4월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4% 상승했다.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은 16개월 만의 일이다. 16일 자카르타글로브는 국내 경제가 개선되면서 자동차 산업에도 활기가 띠고 있다고 전했다. &
시장 개방으로 중국산 상품은 물론 원자재까지 물밀 듯 들어오고 있다. 16일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올해 1~4월 기간 동안 중국으로부터의 수입규모가 96억5천만 달러로 동기간 비석유가스 부문 수입규모 374억 7천만 달러에서 25.7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국 수입품 규모는 심지어 아세안 10개국으로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은행인 만디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실대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만디리의 순이익은 3조 8,200억 루피아로, 지난해 동기간 5조 1,400억 루피아에 비해 한참이나 축소됐다. 만디리의 미불 대출금 중 부실대
인도네시아 쓰레기 장의 모습 사진=블룸버그 화면 캡처 아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최근 ‘트래시 뱅크 (Trash Bank: 쓰레기 은행)’가 주목을 받고있다. 현금과 쓰레기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쓰레기 은행은 도시의 쓰레기 처리비용 절감과 빈민층 금융활동 지원을 한번에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