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냉장 창고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냉장창고시설 마련에 12조 루피아(약 9억 2백만 달러)의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는 19일자 보도에서 인도네시아냉장창고업협회(ARPI, Indonesian Cold Storage Association)가 국내 냉장 창고 공급능력이 냉장저장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고
경제∙일반
2016-05-23
인도네시아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가입하는 경우, 수출 시장 확대로 인해 연간 29억달러의 수출액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흐맛 샤우끼 호주인도네시아경제거버넌스프로그램(AIPEG) 이코노미스트는 18일 자카르타 무역부에서 “인도네시아가 TPP에 가입하면 특히 섬유, 신발류, 목재품, 가공식품 업계가 새
자카르타주정부가 2018년 아시안 게임 개최를 앞두고 올해 9개 고가도로(flyover) 공사를 착공한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주지사는 20일 주정부청사에서 “올해 9개 고가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며, 모두 내년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9개 고가도로는 현재 쁘르마따 히자우 지역에 건설된 것과 같은 형태로 건설
건설∙인프라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첫 공동융자 사업 대상이 인도네시아 빈민가 개발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슬람개발은행(IDB) 연례회의 중 인터뷰에서 내달 25∼26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연차총회에서 AIIB가
샤프 전자 인도네시아(PT Sharp Electronics Indonesia)가 18일 서부자바 까라왕국제산업시티(KIIC)에 LED TV를 생산하는 신규 공장을 개소했다. 샤프는 까라왕 LED TV 생산라인에 총 550억 루피아를 투입했으며 1,856명을 고용한다. 까라왕 신공장은 규모 1만 1천 제곱미터 규모로 샤프의 두 번째 국
교통∙통신∙IT
전날 도시락을 예약하면 제시간에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10일 시작되었다. 클릭-잇(Klik-eat) 인도네시아는 이날부터 공식적으로 자카르타 내에 한해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위 업체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자카르타 내 28개 점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자카르타특별
2016-05-20
이슬람개발은행(IDB)은 인도네시아에 향후 2020년까지 52억 달러의 대출을 제공할 방침이다.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IDB 연례회의에서 은행 측은 이같이 밝혔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IDB 측에서 조달된 이슬람 자금으로 인해 낙후 지역 개발은 물론, 송전망 개발 등 국내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
미국의 조사전문업체 닐슨이 17일 발표한 2016년 1분기(1~3월) 소비자체감경기 조사에서 인도네시아 지수는 117이었다. 이는 지난 조사에 비해 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인도네시아는 인도(134), 필리핀(119)에 이어 세계 3번째 수준으로 소비 경기전망을 낙관했다. 소비자체감경기 지수의 평균은 98이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17 일 국내 상업 은행에 예치된 정부의 재정 자금에 대해 예금 금리를 중앙은행(BI)의 정책 금리 이하로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재무부는 현재 시중은행들이 경쟁적으로 자금 확보를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시중 은행의 금리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재무장관령을 발표했다. 재무장
금융∙증시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 I(Pelabuhan Indonesia I, 이하 쁠린도I)가 6월 채권 발행을 통해 1조 루피아를 조달해 항구 개발과 시설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방침이다. 쁠린도I 사장인 밤방 에까 짜햐나는 채권 표면이자율을 8.25~10.25%로 제공할 것이며, 이는 3,5,7,10년 단위 채권일 것이라고 밝혔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은 화장품의 수입 절차에 있어 수입의 주소 및 포장의 변경 허가에 걸렸던 14영업일을 3영업일로 단축할 방침이다. 온드리 드위 삼뿌르노 BPOM 전통약제화장품감시국장은 15일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와의 인터뷰에서 “화장품 수입과 관련해, 수입업자의 주소 등을 변경하거나 포장재 변경에 기존 14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이자 중국 최대 스마트폰업체인 화웨이(華爲)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고속 성장을 예고했다. 이미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과 아수스, 스마트프랜 등이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화웨이는 올해 최소 시장점유율 10%를 확보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화웨이 인도네시아 사장인 존슨 마는 17일 신규 모델을 출시하고 화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