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올해 국내 항공사가 국내 6개 노선의 운항을 중단, 77개 노선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스리위자야 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시티링크 항공 등 총 5개 항공사가 총 매주 77개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자회사 시티링크의 자카르타~빵깔 삐낭 등 구간 운영을 중단했다. &nbs
경제∙일반
2016-05-26
유럽계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그룹이 23일 인도네시아의 정부 신용 등급을 ‘BBB-’로,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동결했다. 피치는 성명에서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 요소의 안정 여부, 재정 상황의 개선 여부, 금융기관 리스크 저하 여부 등을 평가했다. 또한 2015년 9월부
인도네시아 공단 수요 회복이 내년 이후에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 인도네시아 페리 조사 부장은 “올 1분기(1~3월) 공업단지 분양 면적이 19헥타르에 그쳐, 전년 동기의 80헥타르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투자 네거티브리스트(DNI)의 개정에 관한 대통령령 '2016년 제44호'를 발표했다. 대통령령에 따라 개정된 네거티브리스트는 새로운 6개 분야 총 32개 업종에서 외자의 100% 출자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올해 투자 유치 목표로 설정한 594조 8,000억 루피아 달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에너지 국영기업 쁘르따미나는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국영기업 아람코가 하루 27만 배럴의 원유를 국내 정제소에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아람코가 원유 공급할 곳은 중부 자바에 위치한 찔라짭 정제소로, 양사가 함께 확장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사우디 아람코와 쁘르따미나
에너지∙자원
2016-05-25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할랄 식품 시장이 거대 산업단지 형태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aT와 리얼푸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수도 자카르타가 위치한 자바섬에 할랄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아직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자바섬 내에 있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정청(BKPM) 청장이 23~28일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했다. 프랭키 투자조정청장은 워싱턴 DC, 솔트레이크시티, 로스 엔젤레스, 토론토, 몬트리올 등 총 5개 도시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인도네시아 투자 기회를 설명할 예정이다. 프랭키 청장은 23일 서면을 통해 &ld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최근 2016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으나 정부는 낙관론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슬람 최대 명절을 앞두고 국내 경제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에 따르면 정부는 기존에 내놓았던 2016 경제성장률 예상치 5.3%를 유지하기로 했다. &n
인도네시아는 소매채권 판매로 3조 9,200억 루피아를 조달했다고 재무부 장관이 23일 밝혔다. 정부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국에 투자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에 정부가 발행한 국채는 만료 전까지 소지해야 하며 세컨더리 마켓(secondary market)에서 판매될 수 없다. 또, 변동이자율이 적용되며 최저 쿠폰 금리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오는 2018년 양국 간 무역 총액을 2015년의 2배에 가까운 1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19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ASEAN(남아시아국가연합)-러시아 정상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베트남 응웬 쑤언 푹 총리가 양자회담을 열고, 무역확대에 합의했다. 현
롯데마트는 26일 인도네시아 42호점인 바땀(Batam)점을 연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인접한 인도네시아 휴양지인 바땀섬에 있으며 단층 구조에 영업면적은 4천433㎡(약 1천341평) 규모이다. 이 점포는 주로 호텔, 리조트, 카페, 소규모 소매업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매 매장 형태로 운영된
알 왈리드 사우디 왕자, 석유 외 금융 및 관광 부문 투자 관심 사우디아라비아가 인도네시아 금융 및 관광 부문 등 비 석유 산업 투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아들이자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의 최고위원회 의장인 알 왈리드 빈 탈랄(Al Waleed Bin Talal·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