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 은행은 올해 1분기(1~3월)에 동부깔리만딴주에서 광산업 부문 기업들의 대출에서 부실채권비율(NPL)이 2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현지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에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하리 아긴따 BI 동부깔리만딴 부지점장은 “깔리만딴에서 사업상의 이유로 대출을 받은 기업들에 대한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광
경제∙일반
2016-05-31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인 방크 라얏 인도네시아(BRI)는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는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접근해나갈 방침이다. 승객들은 에어아시아 항공료를 BRI ATM, 모바일,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지불할 수 있게 된다.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CEO인 수누 위자얏모꼬
영국계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Standard Chartered Bank)이 인도네시아 은행의 올해 대출 성장률이 한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경기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쉬 쯔 꾼(Shee Tse Koon) CEO는 "올해 1분기 (1~3월)의 대출
CJ CGV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0호점인 CGV블리츠 슬리피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20호점은 4개관, 674석의 규모로, 쇼핑몰인 '슬리피 자야 플라자'에 들어서 있다. CGV는 이로써 2014년 1월 '블리츠 메가플렉스'의 위탁경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입한 이후 2
영국의 에너지 컨설팅업체인 우드 맥켄지(Wood Mackenzie Ltd)는 인도네시아의 석유 수입액이 2019년에는 현재의 3배에 가까운 4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체는 생산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국내 수요 증가로 수입량이 증가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6일자에 따르면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은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현재의 5.3%에서 추가로 하향 조정할 의사가 없다고 19일 밝혔다. 중앙은행(BI)은 지난 19일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BI 총재는 BI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경제성장률을 종전 5.2~5.6% 전망에서 약간 하락한 5~5.4%로 하향 조정했
인도네시아 공항 철도를 운영하는 레일링크(PT Railink)는 올해 착공 예정인 족자카르타특별주 꿀론 뿌로고에 들어서는 꿀론뿌로고 신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공항 철도의 건설을 담당할 의향을 나타냈다. 레일링크(PT Railink)는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와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
인도네시아 정부가 외국인 투자규제 완화방안을 발표하며, 외국인이 100% 지분을 보유할 수 있는 사업분야로 영화제작 및 배급사업이 선정돼 관련업계가 사업확장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치로 사업확장에 날개를 단 기업은 한국계 CGV와 리뽀 그룹의 ‘씨네맥스(Cinemaxx)’다. C
2016-05-30
동부자바 수라바야에 중앙비즈니스지구가 뜬다. 국영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와 다르모 쁘르마이(PT Darmo Permai)는 수라바야에 오피스 타워와 레지던스,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슈퍼블록을 건설하고 있다. 26일 현지 언론 뗌뽀에 따르면 새로운 부동산 지구 건설에 한국인, 일본인,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과 국영 우체국 뽀스 인도네시아(PT Pos Indonesia) 두 회사는 25일, 위험물 및 귀중품 운송에 협력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가루다 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에서 위험물 및 귀중품이 담긴 우편물 운송을 뽀스 인도네시아의 특별 가격으로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의 감독 기관인 IFRS재단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인도네시아 공인회계사협회(IAI)는 25일 국내 기업 회계 기준을 IASB가 제정한 국제회계기준(IFRS)과 완전히 일원화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는 IFRS재단,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인도네시아 공인회계사 협회 등 3자
인도네시아 가정용 소형 가전 시장이 경기가 침체를 겪었던 지난해에도 약 10%의 성장률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독일 소형 가전 제조 업체 세베린(Severin)의 제품 판매하는 세베린 인도네시아의 리도완 이사는 “믹서기와 커피메이커, 푸드 프로세서, 밥솥, 급수기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