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3일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인도네시아 바띡(Batik) 무늬를 적용한 의류상품을 발표했다. 바띡 무늬가 들어간 상품들은 인도네시아와 일본을 포함한 세계 12개국에서 판매된다. 유니클로는 여성용 블라우스, 남성용 긴팔 셔츠와 반팔 셔츠 등에는 인도
경제∙일반
2016-06-07
인도네시아 경기 회복 속도가 더딘 가운데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 기업인 블루버드는 올해 자본지출을 3분의 1 수준으로 삭감할 계획을 밝혔다. 택시 수요가 늘어나긴 힘들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블루버드 투자가 관리부 부장인 아디 하르따디는 올해 차량 구입, 신규 사옥 건설 및 토지 매입을 위해 1조 루피아에서 1조 2,000억 루피아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2일 S&P 국가신용등급이 상향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재무부 장관인 밤방 브로조느고로는 인도네시아 보다 적자 규모도 크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상황도 좋지 않은 국가들이 투자 등급을 받았다면서
2016-06-06
인도네시아 메드코 파워를 탐내는 태국기업들이 지분 매입을 추진 중이다. 태국의 발전업체인 B그림파워그룹(B.Grimm Power Group) 측은 1일 태국 국영에너지 기업인 PTT(Public Company Limited) 계열의 글로벌파워시너지(Global Power Sinergy)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메드코 파워(PT Med
무역∙투자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자회사 GE 라이팅 인도네시아(PT GE Lighting Indonesia)가 족자카르타특별주에 있는 자사의 전구생산공장을 6월말을 기점으로 폐쇄 조치한다. 인도네시아 국내 에너지 절약 전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GE 라이팅사가 생산하는 기존 전구와 형광등 판매가 부진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nb
독일 고급차 폭스바겐(Volkswagen)그룹이 폭스바겐과 자사 고급 브랜드 아우디(Audi)의 인도네시아 현지조립생산(CKD) 공장 건설 계획을 포기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으로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되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최소 10억달러(약 1조 1,325억원) 이상을 배상하기로 미 법무부와 합의한 상태다.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사인 독일 보쉬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로버트 보쉬 인도네시아는 이달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에 새로운 판매 거점을 개설한다. 보쉬는 현지 생산, 제품 관리, 엔지니어링, 지역 내 공급 확대 등 인도네시아 내 현지화를 통해 지속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현지언론 미디어인도네시아 2일자 보도
규정상 늦어도 르바란 1주일 전 지급해야 오는 7월 6일로 예정된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이둘 피트리)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명절상여금(THR, Tunjangan Hari Raya)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인력부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명절상여금 규정을 개정했다. 인력부는 최근 라마단 기간에 해고된 직원
지난 2일 인베스터 매거진은 지난 2일 ‘2016 베스트 뱅크 어워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주최 측은 각 은행의 자본력, 대출 품질, 수익성, 유동성 등 12개 부문을 평가해 방 락얏 인도네시아(BRI), KEB하나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 인도네시아, 방 술라웨시 바랏, 방 람뿡 등 여섯 개 은행을 &lsqu
이슬람 최대 명절인 라마단과 이둘 피뜨리에 앞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60조 루피아의 현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설날이 되면 덕담과 세뱃돈을 주는 풍습처럼 인도네시아에도 이둘 피뜨리 기간에 친인척들이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는 문화가 있다. 또, 이 기간은 근로자들이 ‘르바란 보너스’를 받는 기간이
2016-06-03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6년 4월 국내 주요 19개관문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90만 1,095명에 달했다. 일반여행객은 14% 증가한 81만 1,233명이었다. 전체 19개 관문 가운데 11개가 전년 동월을 웃돌았다. &n
아오야마 강철이 인도네시아 공장건설에 돌입한다. 스테인리스 부분 글로벌 기업 아오야마 강철은 인도네시아서 제강 및 압연 공장 건설을 올해 본격화시킨다. 원료의 니켈 고철을 다루는 공장은 이미 가동 시켰으며, 제강·압연 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원료에서 슬라브, 열연까지 일괄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