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재무부 장관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최근 사회 보장과 촌락(村落) 개발 지원에 관한 예산의 집행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13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의 5
경제∙일반
2020-02-18
인도네시아는 2020년 재정 적자는 세수 부족으로 국내 총생산(GDP)의 2.8%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올해 재정 적자 목표를 GDP 대비 1.76%인 307조 2,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2020-02-17
헤루 빰부디 인니 관세청장 인도네시아 재무부 헤루 빰부디(Heru Pambudi) 관세청장은 재무부가 하원에 제출한 내용이 중복되는 법령을 통합하는 ‘옴니버스 법’의 세금 관련법이 통과되면 정부가 하원의 승인을 받지 않고 물품 과세 대상 품목을 결정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젊은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최근 ‘스타트업 붐’이라 불릴 만큼 창업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오피스 공급 과잉이 지속되면서 임대료 하락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 외국계 부동산 컨설팅 3개사는 경제 전망이 불투명해 기업들의 투자 의욕이 저하된 것도 오피스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1일 발표한 2019년 12월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35.1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했다. '문화·오락'과 '정보 통신 기기'의 매출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품목별로는 총 7개 항목 중 4개 항목이 마이
2020-02-14
세계은행은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0.3% 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1~3월)에 5%를 밑돌 가능성도 제기됐다. 세계은행은 연초에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에서 인도네시아의 올해 성장률을 5.1%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1일자 보도에 따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앞서 하원에 제출한, 내용이 중복되는 법령을 통합하는 ‘옴니버스 법’의 세제 관련 법안의 원안에 지방세 관련 지방조례를 평가하여 변경을 명할 수 있는 권한과 지방세 세율 결정권 등 새로운 권한을 중앙정부에 주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인베스터스서비스(Moody's Investors Service)는 10일 인도네시아 국가신용등급을 투자적격 등급 아래에서 두 번째에 해당하는 'BAA2'로,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각각 동결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성명에서 “안정적인 경제 성장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도디 부총재는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사회 불안과 미래 불확실성 등으로 2월 1일~6일까지 1주일 만에 11조 루피아 규모의 외자가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도디 부총재는 “연초부터 유입된 외자는 4,000억 루피아에 머물
2020-02-13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한국과 협상 중인 조세조약의 개정에 대해 4월에 합의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10일자 현지 매체 꼰딴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 관계자는 “몇 년 전에 시작된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개정에서는 배당금에 발생하는 원천 세율을 20%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0일 호주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회담을 갖고 최근 양국이 비준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구체화하기 위한 행동 계획에 합의했다. 공동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2020~24년의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 행동 계획에 합의했다. 양국 외무부 장관이 서명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지난 7일, 1월 말 외환 보유액이 전월 대비 2% 증가한 1,317억 400만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상승해 2년 만에 1,300억 달러 이상이 되었다. BI는 증가 요인에 대해 글로벌 채권의 발행과 석유 가스 산업의 환차익을 꼽았다. 외환 보유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