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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닐슨 “2분기 광고 지출이 터닝포인트 될 것” 경제∙일반 편집부 2016-06-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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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지난주 올해 4~6월까지의 광고매출이 올해 광고 시장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거라는 견해를 밝혔다.
 
닐슨 인도네시아 전무 이사인 아구스 누루딘은 “2분기는 모멘텀이자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구스 이사에 따르면 지난해 광고지출 성장률은 매우 둔화되었으나,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광고지출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광고주들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광고 집행 예산 대비 실제 매출이 얼마에 달할지를 꼼꼼히 연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분야 광고 효과에 따라 광고 지출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2분기 데이터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아구스 이사는 설명했다.
 
올해 가계소비지출은 견조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정부 지출은 크지 않았고 신용 인플레이션은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 광고 정보 서비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고지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4% 상승한 31조 5,000억 루피아로 나타났다. 이는 근 2년 내 최대 상승치이다.
 
이 기간 정부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가계소비지출은 4.9% 각각 상승했으며, 경제성장률은 4.9%에 달했다.
 
“1분기 성적이 꽤 좋다. 2분기에는 더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둔화될 것인지 주목된다. 지금까지 지표로 보아서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고 아구스 이사는 밝혔다.
 
닐슨은 자사 텔레비전 시청자 측정 시스템을 통해 인도네시아 11개 주요 도시의 5세 이상의 시청자 8,00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닐슨 광고 정보 서비스를 통해 15개 텔레비전 방송국, 99개 뉴스레터, 123개 잡지 및 타블로이드 자료를 모두 분석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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