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운수 부문 대기업 웨하 트란스포타시 인도네시아(PT Weha Transportasi Indonesia, 이하 화이트홀스)는 21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오토바이 택시 배차 서비스업체 고젝(Go-Jek)과 업무를 제휴했다. 앞서 양사의 MOU는 지난 4월에 이뤄졌다. 웨하는 화이트홀스(White Horse)라는 브랜드의 택시
유통∙물류
2016-06-27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과 금융감독청(OJK)은 22일 금융 투자 및 투자 관리 분야에서 위법 행위의 방지 및 해결에 협력하는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 사기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지 언론 뗌뽀 22일 자에 따르면 BKPM과 OJK는 검찰청, 경찰, 무역부, 정보통신부, 중소기업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태스크
무역∙투자
한국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발주한 약 1억 4천만 달러 규모의 LPG 플랜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가, 수주에 성공했다. 총
경제∙일반
2016-06-24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의 잠재력이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화장품 산업이 국제 화장품 산업에 51%를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 국가중 인도네시아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2019년 인도네시아 시장이 주요시장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로레알 인도네시아 대
세계적으로 유명한 덴마크 장난감 브랜드 레고(Lego)가 인도네시아 점포망을 확대한다. 레고는 내년 말까지 인도네시아 국내 정규 프랜차이즈 점포 'LCS'를 현재의 4개에서 1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레고는 지난 17일 자카르타의 대형 쇼핑몰인 그랜드 인도네시아 쇼핑 타운에 국내 네 번째 LCS
인도네시아 무역부가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겨냥한 할랄(이슬람 계율에 따른 것) 제품의 수출강화에 나선다. 무역부는 22일부터 대만에서 개최되는 할랄 엑스포에 인도네시아 기업의 참가를 계기로 대만을 아시아 수출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대만 타이페이 세계 무역 센터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할랄 엑스포는 인도네시아 기
세계은행은 20일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의 2016년 연간 경제 성장률을 5.1%로 예측했지만 “국내외 위험 요인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은행은 보고에서 “세계 경제성장률을 2.4%로 하향 조정한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연 5.1% 성장할 것으로 보여 다른 자원 수출 국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물류협회(ALFI)가 내달 1일부터 도입되는 선박 이전 컨테이너 무게 측정 및 신고를 화주에게 의무화하는 규제와 관련해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에서는 3개월간의 시험 도입 기간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현지언론 비스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규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택스 앰네스티 법안 논의에 이어 이제는 해외 거주 인도네시아 동포들의 본국 투자 장려에 나섰다. 투자조정청(BKPM)은 해외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동포들에게 국내에 투자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는 화교 자본을 유치해 경제개발에 성공한 중국을 본뜨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프랭키 시바라니 투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 2(PT Pelindo II, 이하 쁠린도2)는 향후 5년간 항만 건설 사업에 30조~40조 루피아를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5조 9천억 루피아를 투자한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블린 마사스샤 사장은 17일 "주주의 승인을 얻은 후, 투자 회사 설립
건설∙인프라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미국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 Group)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상업 시설의 면적이 향후 3년간 매년 3%씩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콜리어스에 따르면, 현재 자카르타 상업 시설의 면적은 445만 평방 미터. 지난해 중반 이후로 새롭게 오픈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이 금융소비자 대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소득 수준의 향상과 중산층의 증가로 인한 구매력 상승이 대출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이다. 싱가포르 대형 은행 UOB 은행의 현지 법인 은행인 UOB 인도네시아의 케빈 행장은 20일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금융∙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