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ANTAM·이하 안땀)이 미국계 광산기업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주식 취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산계 국영기업 4개사로 구성된 지주 회사를 통해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의 주식 10.64%를 인수할 방침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4일자에 따르면
에너지∙자원
2016-06-28
환경산림부 장관은 팜농장과 광산채굴의 신규 허가 발급을 동결 유예 조치의 실시 기간을 최장 4 년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르면 내달 대통령령의 형태로 법제화될 예정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띠 누르바야 환경산림장관은 전날 “유예 기간은 2018년까지 2년 또는 2020년까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자동차·오토바이 구매자에 대한 대출 계약금 비율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실채권비율(NPL)이 낮은 대출사를 완화 대상으로 선정해 적용할 방침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피르다우스 OJK 비은행감독국장은 “차량 구입 가격의 10~25%로 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4일 한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회사가 인도네시아에서의 사업에 8억 달러를 투자할 의향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회사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에 따르면, 해당 한국 기업은 FSRU(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 2척과 LNG 수송선 1척을 마련할 예정이며 오는 7월
경제∙일반
자카르타 수도권에 있는 산업 단지를 운영하는 뿌라델타 레스따리(GIIC 개발운영사)와 모던랜드 리얼티(모데른 찌깐데 산단 개발운영사)는 자사가 운영하는 산단의 토지 매매 가격이 20% 가량 뛰었다고 밝혔다. 작년 후반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투자 허가의 간소화 등의 정책을 내세운 이후 공업 용지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풀이다. &n
건설∙인프라
자카르타에서 건설중인 도시고속철(MRT·대량고속수송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주영 MRT 자카르타사는 6월 말 현재 공사진행율이 60%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 자 보도에 따르면 MRT 자카르타의 나시르 건설담당이사는 22일 “지하 터널 굴착 및 정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2016-06-27
인도네시아 은행 업계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이어지는 라마단 금식월과 르바란(이둘 피트리) 기간 동안 신용카드 이용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2일 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앙고로 에꼬 짜요 이사(소매 금융 담당)는 "라마단과 레바란 기간의 카드 거래 건
인도네시아 의회(DPR) 인도네시아 정부와 의회 예산위원회가 2016년도 보정 예산의 성립을 위해 대략적인 합의를 도출해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 적자 비율은 2.35%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입은 1,786조 2,000억 루피아 (약 157조 3600억 원), 세출은 2,082조 루피아(약 1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장관은 22일 “개인소득세 공제액을 기존 연간 3천 600만 루피아 또는 월 300만 루피아에서 50% 인상된 연 소득 5천 400만 루피아 또는 월 450만 루피아로 변경하는 재무장관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개인소득세 공제 인상안은 이달 중 발효하며 연초부터 소급 적용된다. &nbs
혼다 인도네시아가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18만 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안정되어감에 따라 후반기 판매량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는 연초 목표치를 동결한 수치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과 다목적 차량(MPV), 친환경 조형차 (LCGC)가 판매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있다. &n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주요 담배 제조 업체인 구당 가람(PT Gudang Garam)의 올해 판매량은 지난해 수준의 786억 개비가 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2일 자 보도에 따르면 구당 가람의 이스따따 따스윈 시다르타 이사는 전날 "담배세 인상에 따른 가격 상승과 소비 능력 하락에 따른 영향이 예상보다 컸다"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는 올해 1분기 회원사 55개사중 54개사의 총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총 매출액은 49조 9,400억 루피아이며 그중 70%는 보험료 수입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험료 수입은 7% 증가한 34조 4,000억 루피아였으며 그 중 신규 계약은 2% 증가한 19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