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민간 저가항공사 스리위자야 에어가 중국으로 간다. 스리위자야 에어 그룹의 아구스 수조노 홍보국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스리위자야 에어가 인도네시아를 관광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중국 4개 시를 잇는 노선을 정규 취항할 것”이라 밝혔다. 새로 취항하는 4개 왕복 정규 노선
교통∙통신∙IT
2016-07-01
인도네시아 시멘트 최대 기업인 국영 세멘 인도네시아(Semen Indonesia)는 국내 시멘트 시장이 공급 과잉으로 시장 전체에서 최대 1,000만 톤 가량의 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완공되는 신공장에서도 생산 조정을 실시할 방침이다. 세멘 인도네시아의 아궁 비서실장에 따르면 세멘 인도네시아의 연간 시멘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대기업 인띠랜드디벨롭먼트는 올해 예상매출을 2조 5,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1분기에는 목표량의 28%인 7,020억 루피아를 달성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띠랜드는 올해 초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 건설한 주상복합 분양에 들어갔으며 연내에는 자카르타 중부와 수라바야 서부에서 각각 주상 복합 건물의 개발에 착
무역∙투자
아시아 개발 은행(ADB)가 28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5억 달러 대출 제공 방침을 밝혔다. 인프라 사업을 담당하는 민간 기업을 지원하고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대출 프로그램이다. ADB외에 KFW(독일부흥은행)도 2억 2,460만 달러 대출에 합의했다. ADB와 KFW는 지난 2014년 각각 4억달러와 2억 4,500만 달러의
남부 자카르타 남부 시마뚜빵 지역의 평균 사무실 임대료가 6월 하순 시점에서 전년 동월 말 대비 6.3% 하락한 1평방 미터당 27만 6,000루피아까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가스 부문 다국적 기업들이 실적 부진으로 사무실을 축소하거나 이전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지언론
경제∙일반
세계은행이 발표한 2016년 국제물류경쟁력지수(Logistics Performance Index, LPI) 순위에서 인도네시아는 160개국 중 63위를 차지했으며, 2014년 순위였던 53위에서 10계단 떨어졌다. 1위는 독일로 지난 2012년, 2014년 조사에 이어 3회 연속 톱을 지켰다. 한국은 24위(2014년 21위), 일본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마트라 종단 고속도로(총 길이 2,600km, 총 사업비 331조 6,900억 루피아)의 일부 구간의 사업 비용으로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11조 3,000억 루피아의 대출을 신청할 방침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후따마 까르야의 이 구스띠 응우라 뿌뜨라 사장은 &
인도네시아팜오일산업협회(GAPKI)는 인도네시아 5월 팜오일(팜원유=CPO와 팜핵유=CPKO)의 수출량이 전월 대비 16% 감소한 176만 톤이었다고 밝혔다. GAPKI 측은 국내 팜오일 소비는 증가하는 한편 주요 수출 대상국에서의 수요가 둔화돼 수출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최대의 경제 단체인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는 2015년 9월부터 조꼬 위도도 정권이 잇따라 내놓은 총 12개의 경제 정책 패키지의 조기 실행을 요구하고 있다. KADIN 측은 특히 특히 고용 대책 마련을 최우선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정부에 호소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9일 보도에 따르면 로
홍콩계 드럭스토어 '왓슨즈(Watsons)'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두따 인띠다야(PT Duta Intidaya Tbk)가 내년 초 전자상거래(EC)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그간 타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에 제품을 판매해왔지만 자사 브랜드 상품만을 취급하는 전용 사이트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두따는 알리바바 그룹계열
2016-06-30
복합 대기업 리뽀 그룹 산하의 유료 TV 서비스 기업인 퍼스트 미디어(First Media)가 24일 서부자카르타 리뽀 몰 뿌리에서 ‘For First Media NeXt Gen Experience’를 주제로 이틀간 4K 초고화질(UHD) 서비스와 신형 셋톱 박스(수신기)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 X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이 올해 상반기(1~6월) 판매량이 연간 목표 270만 톤의 45%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출 호조가 배경으로 지목된다. 끄라까따우 스틸에 따르면 올해 1~5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수출은 50% 증가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사측은 특히 말레이시아로의 수출이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