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름봉 무역장관은 8일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EC)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과 협력하여 중국에 인도네시아 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 ‘이나몰(Inamall)'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9일자에 따르면 이나몰은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Tmall Global가 운영하며 커피, 과자 등 식품·
무역∙투자
2016-07-12
향후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에 대해 일본 커뮤니티는 어떤 전망을 가지고 있을까. 미쓰비시 도쿄 UFJ은행 자카르타 지점측은 인도네시아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고 5% 성장은 무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환율 불안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자본 수지 개선 및 루피아화 안정화로 인해 5%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UFJ
경제∙일반
자바 서부에 있는 반뜬주정부는 주도 세랑시와 남부 빠님방 간 고속도로(총길이 84킬로미터)의 경로를 정식으로 결정했다. 총 사업비는 10조 8,000억 루피아로 추정되며 연내에 투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결정된 고속도로 루트는 세랑시, 세랑군, 르박군, 빤데글랑군 등 4개 시군을 통과
2016-07-11
저유가와 원자재 가격하락이 장기화하면서 주요 원자재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를 떠나는 외국 기업이 잇따르고 있다.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계 광산업체인 뉴몬트는 최근 바투 히자우 금·구리 광산의 지분을 현지 업체에 13억 달러(약 1조5천억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올해 상반기(1~6월)의 회사채 발행액이 45조 9,000억 루피아(약 4조 622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글로브는 IDX의 누닉 기기 우지아니 심사부장은 지난달 29일 “6월 말까지 상장 기업 24개사가 30개 채권을 발행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시기의 유통 시
인도네시아 정부는 재무 상황이 부실하다고 판단되는 국영 기업 4개사의 민영화를 추진하기 위해 의회(DPR) 승인을 얻겠다고 밝혔다. 부실 국영기업을 민영화해 투자자를 모집, 경영의 건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언론 드띡닷컴 보도에 따르면 민영화 대상으로 지목된 국영기업들은 제지사인 끄르따스 크래프트 아쩨와 레체스
세계 최대 CDN(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 업체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의 최신 조사에서 인도네시아 인터넷 평균 접속 속도가 조사국 146개국 가운데 94위에 올랐다. 아카마이가 분기별로 발표하는 보고서 ‘인터넷 이동동향 보고서’의 2016년 1분기(1~3월)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연결속도는 평균 초당 4.5Mbps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북부의 딴중쁘리옥항구와 산업집적지인 서부자바주 브까시군 찌까랑을 잇는 컨테이너 운반용 철도(Kereta Logistik)가 2개월의 시험 운행을 거쳐 지난달 24일 정식 운행을 시작했으나 당초 예상보다 화물 체류시간 단축에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컨테이너 운반용 철도는 딴중쁘리옥 항구 컨테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가 올해 연간 수출액 목표를 전년 대비 16% 증가한 70억 달러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세계 경제의 회복 등으로 수출이 견조한 성장을 이뤄 목표 달성을 낙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디 Gapmmi 회장은 “1~4월 수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10% 증가했다
한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화콘텐츠 등 인도네시아 소비시장 공략에 나서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과 자카르타지부는 5일 공개한 '인도네시아 소비시장을 열어라'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한류와 연관된 문화콘텐츠, 식음료, 화장품, 헬스케어 4개 분야를
북부술라웨시 마나도에서 미국 코카콜라 제품의 제조·판매를 담당하는 보틀러(지역회사) 방운 웨낭 비버리지스(PT Bangun Wenang Beverages Coy)가 호주계 음료 대기업 코카콜라 아마틸 인도네시아(Coca-Cola Amatil Indonesia, 이하 CCAI)을 제소했다. 방운 웨낭 측은 코카콜라와의 계약
인도네시아 국영전력 PLN의 2015년 12월기 연결 결산(consolidation)은 최종 손익이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15조 6,000억 루피아(약 1조 8,806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PLN은 증수 외에도 환차익 등으로 인해 운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봤다. 매출은 12% 증가한 217조 3,000억 루피아로 내역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