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에너지 쁘르따미나 “9월까지 기름값 변동 없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6-07-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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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에너지 기업 쁘르따미나는 점진적으로 국제 유가가 인상하고 있기는 하지만 오는 9월까지 비보조 연료 가격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쁘르따미나는 자와, 마두라, 발리 등지에서 쁘르따라이트(RON 90), 쁘르따맥스(RON 92), 쁘르따맥스 플러스(RON 95)를 각각 리터당 7,100 루피아, 7,550 루피아, 8,450 루피아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보조금 연료인 쁘레미움(RON 88)은 리터당 6,450 루피아에 판매되고 있다.
쁘르따미나 대표인 드위 수찝또는 11일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쁘르따라이트와 쁘르따맥스는 쁘레미움 가격과 매우 연관되어 있다. 9월까지 쁘레비움 가격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둘 피뜨리 연휴에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면서 쁘르따라이트와 쁘르따맥스 판매량도 하루 평균 20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쁘레미움 판매량은 평소보다 5% 하락했다.
쁘르따미나 측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선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으며, 12일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46.5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한편 드위 대표는 “9월 싱가포르 항공유(MOPS)가 영향을 줄지 예의주시할 것이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이후 항공유 가격 반등 속도가 둔화되었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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