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에 대한 국내외 기업들의 올해 1분기(1~3월)의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35조 5,160억 루피아에 그쳤다. 외국인직접투자(FDI)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3건 감소한 764건으로 줄었다. 투자 인허가 절차 정비 지연이 문제로 지목된다. 14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서부자바주정부의
경제∙일반
2016-07-18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올해 6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Cadangan Devisa)은 1,098억 달러로, 지난 5월말 1,036억 달러에서 6% 늘었다. 중앙은행은 6월 외환보유액 증가 요인으로 글로벌 국채 발행, 중앙 은행에 의한 외화 채권 입찰(lelang Surat Berharga BI va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 가루다의 저가항공(LCC) 자회사인 시티링크 인도네시아(Citilink Indonesia)는 지난 12일부터 마나도-홍콩 노선 운영 계획을 밝혔다. 시티링크 인도네시아 커머셜 디렉터인 한스 누그로호에 따르면 홍콩 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에 마나도 삼 라뚜랑이(Sam Ratulangi) 공항으로 향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에셈카(Esemka)' 브랜드 픽업 트럭 제조업체 아디쁘르까사 찌뜨라에셈카의조립공장이 곧 가동될 것이라 밝혔다. 현지언론 드띡닷컴은 13일 보도에서 산업부 이 구스띠 뿌뚜 금속·기계·교통·전자(ILMATE)국장이 “현재 교통부 주도하에 프로토타입(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가스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내 정유 시설 개보수 및 신규 정유소 구축에 향후 10년 간 400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금의 60%는 금융 기관 등으로부터 차입할 계획이다. 현지언론 드띡닷컴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드위 수찝또 쁘르따미나 사장은 이날 “기존 정유소 4곳 가운데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국영 주택 금융 은행인 따붕안 느가라 은행(BTN, Bank Tabungan Negara)는 주택 개발 업체를 육성, 주택 부족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반둥 공대(ITB)와의 협력에 나선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BTN과 ITB의 경영학부(SBM)는 공동으로 1개월 단기 코스 '미니 MBA(경
금융∙증시
한국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부품 조달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 인도네시아 무끼앗 수띡노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사장은 14일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와 한국정부가 G2G(정부 대 정부)협상을 맺고 현대자동차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의 제휴를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AIIB)이 인도네시아 슬럼가 정비 사업에 대출 승인했다. 세계은행과 함께 각각 2억 1,650만 달러씩 대출한다. 지난달 25일 AIIB측이, 이달 12일 세계은행 이사회가 동 대출 안건을 각각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AIIB는 지난달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1차 연차총회를 열고 방글라데시 전력
무역∙투자
2016-07-15
인도네시아 섬유업체협회(API)는 올해 섬유 제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1% 증가한 123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API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국내 섬유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부양책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다. 13일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아데 수드라잣 API 회장은 “2분기(4~
대만 타이페이 세계 무역 센터에서 지난 6월 하순 개최된 ‘할랄 엑스포’에서 인도네시아 식품 회사 10개사, 화장품 2개사 등 전시업체 12개사가 총 200만 달러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주대만 인도네시아 경제무역사무소의 알리 예프 소장에 따르면 “전시회에서 계약을 체결한 성약 금액은 118만 달러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협회(Gapmmi)은 올해 인도네시아 F&B 분야에 50조 루피아의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디 룩만 Gapmmi 협회장은 14일 살레 후신 산업부 장관 등과 함께 ‘할랄 비 할랄’(halal bi halal) 모임을 마친 뒤 “1분기 성과에 기반해 올해 (F&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인도네시아 중소 자동차 부품 업체 12개사가 도산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줄줄이 도산한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인건비와 자재 가격 상승의 직격탄을 받은 데다 하도급 대금 지급지체 등으로 경영난에 몰려 도산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13일 보도했다. 서부자바주 까라왕군을 중심으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