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투자조정청, 투자서비스 개선책으로 3개 전용 창구 마련 무역∙투자 편집부 2016-07-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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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이 투자확대를 위한 서비스 개선책으로 투자조정센터와 해외 거주 인도네시아인을 위한 투자 창구, 조세사면(택스앰네스티) 전용 창구를 마련했다.
19일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투자조정센터는 9월 초순까지 발족을 마친 뒤, 기업과 정부 간 투자 관련 분쟁 해결을 담당하게 된다.
해외 거주 인도네시아인을 위한 창구는 재외 인도네시아인 의하여 본국 투자 상담을 실시한다. BKPM 측은 재외 인도네시아인은 800만 명으로 추산되며, 평균 1인당 1억 루피아의 투자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BKPM은 또한, 조세사면 제도 이용자를 위해 회계 전문관를 배치한 특별팀도 설치했다. 정부는 18일 조세사면 제도를 본격 가동했다. 조세사면 제도는 최소한의 세금만 물리고 법적 책임을 면제해 줌으로써 은폐된 자금을 양성화 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조세 사면 제도에 따른 투자 활동이 실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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