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산업장관(사진)은 2021년까지 기업 9,000개사 증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 수를 늘려 고용창출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소기업이 2만 개, 중기업이 4,500개
무역∙투자
2016-10-31
2017년도 예산(APBN 2017)이 26일 의회(DPR)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7년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5.1%로 설정됐다. 의회는 국내외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금년도 추경 예산의 5.2%에서 하향 조정했다. 2017년도 예산에서 세입은 1,750조 루피아, 세출은 2,080조 루피아로 각각 첫 번째 예산
경제∙일반
개발 예정 지역을 시찰하는 자롯 부지사(오른쪽에서 2번째). 사진=안따라 중앙 자카르타 븐둥안 힐리르(일명 벤힐) 전통 시장이 쾌적하고 현대적인 상업지역 ‘벤힐 센트럴(Benhil Central)’으로 다시 태어난다. 현대적 시설로 개보수되는 벤힐 시장의 총 면적은 15만 ㎡이며
건설∙인프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28일, 내년도 주최저임금(UMP)을 월 335만 루피아(335만 5,750루피아)로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 꼼빠스TV가 밝혔다. 이는 올해 자카르타주 UMP였던 월 310만 루피아보다 8.25%가량 오른 것이다. 사실상, 바수끼 주지사가 경영계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앞서 26일 열렸던 자카
동부자바 수라바야 딴중뻬락 육상운송조합 코디 라마하유 대표는 25일자 현지언론 뗌뽀를 통해 딴중뻬락 항구에서 24일부터 시작된 인도네시아 해양노동조합(FSMPI) 파업에 따른 손해액이 6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제3항만공사 대변인에 따르면, 해양노동조합원들은 지난 18일 노사간 합의 후 새로운 임금 규정에 이의를 제
유통∙물류
2016-10-28
인도네시아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이 부동산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산하 아스트라 랜드 인도네시아(PT Astra Land Indonesia, ALI)가 부동산 사업을 담당한다. 현지 언론 씨엔엔 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ALI의 데이비드 이맘
인도네시아 최대 택배회사인 JNE( PT Jalur Nugraha Eka Kurir )는 올해 1~8월 기간 택배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었으며, 전자상거래 물동량 증가에 따라 연말까지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JNE의 무하마드 페리아디 최고이사는 &
인도네시아 섬유 대기업 스리 리즈키 이스만(PT Sri Rejeki Isman, Sritex)이 올해 1~9월까지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6일자 자카르타포트스가 전했다. 군복 수출로 유명해진 Sritex는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4,500만 달러의 순이익을 내었는데 환차 손실이 줄어들어 실적 호조로 이어졌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시내[자카르타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체 완화를 위해 번호별로 규제를 도입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시내의 교통경찰. 올 8월. 꽉 막힌 자카르타 도로[자카르타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5월 자동차가 꽉 찬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도로. 텅빈 가운데 차선은 노선버스전용차로.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중부 깔리만딴의 빨랑까라야와 방까 블리뚱의 빵깔삐낭에 사무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IDX는 2017년까지 인니 주식시장 시가총액 6,300조 루피아(약 553조 1,4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지방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26일자 보도에 따르
금융∙증시
바땀 자유무역지대 당국(BP Batam)은 올해 말까지 리아우제도주 바땀섬 투자금이 목표치인 7억 5,0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현지언론 뗌뽀가 24일 전했다. BP 바땀 구스마르디 부스따미 공공서비스국장은 "지난 8월말까지 투자액은 3억 6,000만 달러로 연말까지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산업장관은 2014년 조꼬 위도도 정부 출범 이후 중간규모 및 대규모 제조업 부문 투자 총액이 382조 루피아(약 33조 5,396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업종별로 화학·섬유 등 분야의 투자 안건이 890건으로, 투자 총액이 235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