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내 최대 영화관 ‘시네마 21’ 지방에 극장망 확대 계획 경제∙일반 편집부 2016-07-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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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내 최대 영화관 시네마 21(Cinema 21)을 운영하는 누산따라 스자뜨라 라야(PT Nusantara Sejahtera Raya)가 자바지역 주요 대도시 이외에 수마트라, 깔리만딴, 동부지역 지방도시와 군 단위에도 극장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30~50개 스크린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누산따라의 캐서린 비서실장은 25일 “영화산업에 대한 외국 자본의 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 영화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도시 뿐만 아니라 시장확대를 위해 지방 투자에도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또 "우리의 경쟁자는 바로 기술이다.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지 않아도 인터넷이나 TV를통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관 시설이나 분위기에 매우 신경써야 한다. 단, 얼마나 매력적인 영화가 상영되는지도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투자규제분야(네거티브리스트)의 개정을 통해 영화 제작에 대한 외국 자본의 100% 출자를 인정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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