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IDS홀딩스 홍콩법인, 인도네시아 `누산타라 캐피탈증권` 인수 확정 금융∙증시 편집부 2016-08-05 목록
본문
IDS홀딩스 홍콩법인이 인도네시아 유력 증권사인 ‘누산타라 캐피탈증권’을 인수하고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대변인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발 IDS홀딩스 누산타라 캐피탈증권 인수 소식은 수익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국내 금융시장에서 신음하고 있는 여러 금융투자사에 좋은 본보기가 될 걸로 보인다.
국내 굴지의 금융투자사가 해외시장 확대 전략의 대상으로 인도네시아에 집중하는 추세 속에서 IDS홀딩스는 앞을 내다보고 한 발 더 앞서 움직인 셈이다. IDS홀딩스는 앞서 홍콩에서 ‘외환선물중개업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등의 행보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그런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훈 IDS홀딩스 대표는 해외 금융시장으로의 진출 노력과 성과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법적 시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진출을 위해서 국내의 법적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최근 현지 경제 위기를 극복하면서 5% 이상 꾸준한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열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경제 정책을 보면 유류 보조금 축소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부분이다.
아울러 타 신흥국 대비 부채가 낮고 60%가 넘는 생산 가능 인구를 가지고 있다는 점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나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발 IDS홀딩스 누산타라 캐피탈증권 인수 소식은 수익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국내 금융시장에서 신음하고 있는 여러 금융투자사에 좋은 본보기가 될 걸로 보인다.
국내 굴지의 금융투자사가 해외시장 확대 전략의 대상으로 인도네시아에 집중하는 추세 속에서 IDS홀딩스는 앞을 내다보고 한 발 더 앞서 움직인 셈이다. IDS홀딩스는 앞서 홍콩에서 ‘외환선물중개업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등의 행보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그런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훈 IDS홀딩스 대표는 해외 금융시장으로의 진출 노력과 성과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법적 시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진출을 위해서 국내의 법적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최근 현지 경제 위기를 극복하면서 5% 이상 꾸준한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열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경제 정책을 보면 유류 보조금 축소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부분이다.
아울러 타 신흥국 대비 부채가 낮고 60%가 넘는 생산 가능 인구를 가지고 있다는 점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나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전글다나렉사 소비자신뢰지수 2개월 만에 상승세 2016.08.03
- 다음글제12차 WIEF 조꼬위 ‘무슬림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 강조 2016.08.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