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BPS “7월 인플레이션율 0.69%...5년 來 최저” 경제∙일반 편집부 2016-08-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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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7월 인플레이션율(inflasi)이 0.69%로 5년 래 최저치를 보였다.
수르야민 중앙통계청(BPS) 청장은 1일 통계청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7월 인플레율이 0.69%로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낮았다”고 밝히고 "르바란 기간 귀성객 영향으로 인한 교통 운임 상승 등 각종 소비재 가격 인상 현상이 거의 사라졌다”고 말했다.
도시별로는 전체 82개 시군 중 전월 대비 인플레이션을 보인 곳은 78개 도시, 디플레이션을 보인 곳은 4곳 이었다. 인플레이션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방까 블리뚱주 딴중 빤단으로 2.34%였다. 자카르타는 0.64%의 인플레이션율을 보였다. 한편, 디플레이션율이 최대였던 지역은 파푸아 주도인 자야 푸라로 1.1%였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IHK·Indeks Harga Konsumen)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21%였다. 르바란 이전 수요 증가로 상승했으나 전월(6월) 3.25%보다는 둔화됐다.
전년 동월 대비 물가 상승률을 품목별로 보면, 재료 및 운수·통신·금융 부문이 축소됐다. 재료는 전월의 7.77%에서 6.81%로, 운수·통신·금융은 마이너스 0.99%에서 마이너스 1.49%를 기록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3.49%로 전월 대비 보합 양상을 보였다.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0.69%로 전월의 0.66%에서 소폭 증가했다. 재료는 전월 대비로도 감소하여 1.62%에서 1.22%가 됐다. 의류는 0.7%로 전월 대비 0.26 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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