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올해 은행 대출 잔액(Kredit Perbankan)의 목표 성장률을 당초 목표인 연간 10~11%에서 7~9%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 뗌뽀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BI총재는 “연초부터 은행 대출 잔액 증가율이 3%(year to date) 정도로
경제∙일반
2016-08-24
대통령 직속 경제 자문 기관인 국가경제산업위원회(KEIN)는 정부에 가공 산업을 우선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가가치를 높인 제품의 수출 확대가 경제 성장을 촉진한다는 지적이다. 현지 언론 뗌뽀 21일 보도에 따르면 아리프 부디만따 KEIN부위원장은 "가공 산업은 경제 성장에 직접적이고 장기적인 파급 효과를 갖는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 발리 지부에 따르면, 발리주 6월 가구 수출액은 488만 달러(약 55억 원)로 전월 대비 41%, 전년 동월 대비로는 36% 각각 증가했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BPS 발리 지부의 아디 소장은 “6월 전국 가구수출액은 4,800만 달러로, 발리주의 기여도는
무역∙투자
2016-08-23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조업하는 광물 제련 산업 분야의 26개 기업이 광물 원료 부족으로 조업 중단 사태로 몰리고 있다. 정부가 광물자원 매장량의 정확한 데이터를 파악하지 못한 것과 광물 원료 밀수가 횡행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제조·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는 정부가 검토중인 법인소득세(PPh) 세율을 현행 25%에서 17%로 인하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자동차·오토바이 산업에 대한 신규 투자 소득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인세가 17%까지 감소하면 동남아시아 역내에서 최저 수준이 되기 때문에 경쟁력이 비약적으
블룸버그는 인도네시아의 7월 팜 오일 수출 물량이 중국과 인도 등 주요 출하처의 수요 증가로 전월 대비 6.7% 증가한 190만 톤을 기록, 최근 3개월 래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전망은 전문 분석가들과 팜 농장 임원 등 총 7 명의 전망의 중간 값에 기초한다. 팜 오일 수출량은 인도네시아팜오일산업연맹(G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은행인 만디리(PT Bank Mandiri)는 최근 자사의 전자 결제 어플리케이션 ‘만디리 e-캐쉬(Mandiri e-cash)'를 이용해 온라인 배차 서비스 ’그랩(Grab)’의 요금 지불이 가능한 제휴 서비스를 론칭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금융∙증시
미국 조사 회사 닐슨의 인도네시아 법인 닐슨 인도네시아가 2016년 1~6월의 광고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67조 7,000억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2015년 상반기 대비 4% 성장, 증가폭은 2자릿 수 신장한 것으로 TV 광고의 성장률이 26%로 전체 성장률을 견인했다. 광고 지출액을 매체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기 제조업체 디르간따라 인도네시아(PT Dirgantara Indonesia)가 인도네시아항공우주국(LAPAN)과 공동 개발한 소형 여객기 N-219의 상업 시험 비행을 올해 11 월 실시할 예정이다. 부디 산또소 디르간따라 인도네시아 사장은 18일 이 같이 밝혔다. N-219의 ‘N&rsq
교통∙통신∙IT
북부 자카르타의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 ‘뉴 쁘리옥 항구(NPCT)의 제 1터미널(이하 NPCT 1)이 18일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 터미널 건설에는 일본 미쓰이 물산 주식회사(Nippon Mitsui & Co Ltd), 일본 우선 주식회사 (Nippon Yusen Kabushiki Kaisha), PSA 국제 Pte 주식회사
건설∙인프라
지난 달 18일 조세 특별 사면 제도가 시작된 이후 1개월이 지난 21일 현재 관련 세수는 8,590억 루피아로 내년 3월 말까지의 목표액인 165조 루피아의 0.5%에 불과했다. 조세사면에 따른 자산 신고액은 18일 현재 42조 3,200억 루피아로, 조세사면 제도를 이용해 해외에서 국내로 환류된 자금은 18일 기준 1조 4천4
인도네시아 정부가 세수 확보와 국민 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담배세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이 “아직 담배세 세율을 조정 중이다”라고 밝혔다. 스리 장관은 22일 자카르타 재무부 청사에서 “아직 재무부가 담배세 세율을 결정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2017년도 예산안 편성도 고려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