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포장산업 단체들이 올해 매출 성장률을 추가 하향 조정해 4~5%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당초 성장률 목표를 10%로 설정했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용기포장업연맹(FPI) 측은 “정부 부처의 예산 삭감으로 식음료 업계의 포장 용기 매출이 크게 떨어졌다”며 &ldq
경제∙일반
2016-12-14
지난 6일부터 인도네시아 땅그랑에서 개최된 제16차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공식협상이 10일 막을 내렸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16개국에서 관계자 600명 이상이 이번 공식협상에 참여했다고 한다. RCEP 협상 회의 이만 빰바그요 인도네시아 수석협상관은 지난 10월 중국 천진에서 열린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가스발전소 개발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12일 외교부와 현지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전력공사가 MPP(gas-fired Mobile Power Plants) 개발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까지 인도네시아의 발전용량 3.5GW를 추가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는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는 영국과 호주의 광산회사인 처칠 마이닝과 플래넷 마이닝 회사를 상대로 동부 깔리만딴 광업 및 광산 허가를 둘러싼 국제 분쟁에서 6일 승소했다고 밝혔다. 야손나 나올리 법무인권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ICSID)에서 승소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매우 의미가 깊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9일 보고르에서 열린 ‘2045 인도네시아 산업전략 프레임워크’에서 올해 산업 성장률은 4.8 ~ 5.2%로 전망하며 내년 산업 성장률 목표를 5.4%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산업장관은 이날 “2017, 2018년 경제 성장률 목표는 각각 5.2%, 7%로
일본 혼다(Honda)는 12일 싱가포르계 온라인 배차 서비스 그랩(Grab)에 투자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혼다는 출자액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랩이 자동차업체의 투자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언론 씨엔엔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혼다와 그랩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앞으로 교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9일 일본이 인도네시아의 해양심층수 개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 통신 9일 보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해양관리국의 브라만또요 국장은 “일본 측은 해양심층수와 표층수의 온도차를 이용한 온도차발전 기술을 사용한다. 참치 양식업 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단체인 인도네시아경영자협회(Apindo)는 8일 실업률 상승 현상을 막기 위해서 연간 300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문적 기술을 가진 노동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직업훈련의 필요성도 호소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안따라 통신 9일자 보도에 따르
인도네시아의 영어구사능력이 전세계 72개국 가운데 3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8위를 차지하며 일본(전세계 35위, 아시아 10위) 등을 넘었지만, 베트남(세계 31위, 7위) 등 7개국에게 순위를 밀렸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어교육 글로벌 기업인 '에
인도네시아에서 TV 판매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장기 경기침체로 소비자의 구매력이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이 그 배경에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년 대비 대수 기준으로 약 5%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샤프 인도네시아 법인 샤프 전자 인도네시아(SEID)의 후미 사장은 "TV 매출은 일반적으로
교통∙통신∙IT
2016-12-13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현재 자동차 생산비용이 상승하고있는 가운데 판매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가이킨도)의 쿠쿠 쿠마라 사무국장은 “생산비용의 상승 요인으로 '노동자의 최저 임금 인상’과 &lsquo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AI)는 5일 북부 수마트라의 세이 망께이 경제특구(KEK)와 브라완 항구를 연결할 컨테이너 수송 화물열차의 시범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재개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꾸알라 딴중 항구까지 철도 노선이 연장될 경우 더욱 원활한 국내 물류 수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