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관광부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기 위해 국제회의 유치활동 강화, 공항심사 전용게이트 마련 등의 노력을 벌인다. 부처는 올해 MICE(회의, 컨벤션, 국제회의, 전시회) 목적의 방문자 비율을 5~7%로 내다보고,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MICE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발
무역∙투자
2016-09-07
KAI가 인프라 투자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기업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올해 설비 투자 예산 8조 5천억 루피아의 절반을 고속철도와 경전철(LRT) 그리고 공항 철도를 포함한 대형 프로젝트 철도 차량 구입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KAI 개발팀 관계자에
교통∙통신∙IT
2016-09-06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현재 22개사가 전자화폐(uang elektronik) 발행허가를 신청 중이라 밝혔다. 로널드 와아스 중앙은행 부총재(Ronald Waas)는 지난 30일 땅으랑에서 열린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이미 전자화폐 발행허가를 받은 21개사와 함께 새롭게 2
금융∙증시
마윈 알리바바 회장. 자료사진=블룸버그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이하 조꼬위) 대통령은 2일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EC) 업체인 알리바바(Alibaba)의 마윈 회장과 만나 인도네시아 EC정책 경제고문을 요청했다. 루디안따라(Rudiantara) 통신
무료 통화•채팅 앱 서비스 ‘LINE(라인)’은 인도네시아 시장 사용자 수 확대를 위한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는 한편, 서비스 개발을 위해 로컬 금융 기관과의 제휴도 모색한다. LINE현지 법인에 따르면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는 최근 열린 현지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2일 항저우에 도착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 사진=꼼빠스 중국 항저우에서 4~5일 이틀간 열린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위해 방중한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통해 경제분야에서의 양국의 협력 관계 강화를 논의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또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
국제 유가가 올해 말까지 계속 배럴당 45달러 아래를 유지할 것이라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인도네시아의 재무장관이 전망했다.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CNBC와 인터뷰를 갖고 “국제유가가 앞으로도 배럴당 40~45달러의 현
에너지∙자원
영미계 대형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그룹은 인도네시아의 공업용지 수요가 1년 이내에 회복 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장 부동산 회사의 2분기(4~6월)의 용지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호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견해이다. 피치 애널리스트 베루나도 키 씨는 상장부동산 회사 4개사 2분기 토지 판매 면적은 총 24헥타르
유통∙물류
인도네시아가 중국 기업가들을 상대로 자국 영해 투자 유치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현지매체 안따라뉴스의 4일 보도에 따르면, 루훗 빤자이딴 해양조정장관은 전날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 중국 기업가들에게 인도네시아 해역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루훗 장관은 이날 포럼에서 &
인도네시아 최대 항구 딴중 뜨리옥 항구를 운영하는 쁠라부한 딴중 쁘리옥(Pelabuhan Tanjung Priok, 이하 PTP)은 항만 전체 터미널에서의 컨테이너 운송 요금(CHC) 균일화를 결정함에 따라 제 3터미널에서도 이달 중순 개정된 요금을 도입할 방침이다. PTP 측은 홍보 기간을 거쳐 이달 중순부터
택스엠네스티 정책을 홍보하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 사진=자카르타포스트 정부 세수 늘리려 국민들에게 납세 강요하는 것 아니냐 비판도 조세특사 시행 후 2개월이 경과했다. 1일 기준으로 조세특사법을 적용한 납세액은 목표액 165조 루피아의 2%에 불과한 3조 6893억 루피아로 아직까지는 초라한
경제∙일반
2016-09-05
인도네시아 올해 2분기(4~6 월)의 스마트폰 시장은 한국 삼성과 중국 OPPO, 대만 에이수스 3개사의 점유율 합계가 전체의 54%에 달했다. 특히 OPPO는 인기 신인 배우를 광고에 투입한 전략이 성공해 점유율이 크게 확대됐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계 시장 조사 기관인 IDC 인도네시아 통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