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항공기 제조회사인 다쏘항공은 향후 몇 년 동안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 최대의 고객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경제가 회복세에 들어간 것과 경쟁이 적은 섬나라라는 지리적 조건을 주요인으로 꼽았다. 다쏘 항공 산하 제트기 판매회사인 다쏘 팔콘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약 100여개 사가 비즈니스 제트기
교통∙통신∙IT
2016-09-07
인도네시아 중앙 은행은 은행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체크카드에 IC칩을 도입할 의향을 밝혔다. 2017년부터 도입을 시작해 2022년 완전 이행을 목표로 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앙 은행은 신용 카드에 IC칩 선도입 후 향후 직불 카드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 은행 측은 칩이 내장된 카드는 기존의 마그네틱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부총재인 페리 와르지요는 5일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이 5.1% 이하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한 금융기관 세미나에서 페리 부총재는 이같이 말하며 “중앙은행은 4.9 ~ 5.3% 범위 내에서 경제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나 현재로 볼때 5.1% 이하가 될 확률이 크다&rd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가 5일 발표한 2016년 8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는 전월 대비 1.2% 상승해 100.3을 기록했다. 경기 동향과 정부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어 2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는 74.1로 전월대비 나아지지 않았다. 조사는 전국 6개 지역의
정부보조금 연료인 저가 휘발유 ‘쁘레미움(Premium, 옥탄가88)’이 이제 주유소에서 사라질 예정이다. 정부는 국내 공급 연료를 '유로4'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쁘레미움을 서서히 없애겠다고 밝혔다. 유로4는 유럽연합(EU)이 환경보호를 위해 적용하고 있는 배기가스 기준이다. 자동차 1km 주행 시 배출하는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재무부 관세국은 수입신고(PIB) 시스템 ‘CEISA’ (Customs Excise Information System and Automation)을 기존 6.0.3버전에서 6.0.5버전으로 전환했다. 관세국은 기존 수입신고 시스템의 시스템 결함 등으로 애로사항이 발생해 수정버전인 6.0.5 버전으로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기 위해 국제회의 유치활동 강화, 공항심사 전용게이트 마련 등의 노력을 벌인다. 부처는 올해 MICE(회의, 컨벤션, 국제회의, 전시회) 목적의 방문자 비율을 5~7%로 내다보고,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MICE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발
KAI가 인프라 투자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기업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올해 설비 투자 예산 8조 5천억 루피아의 절반을 고속철도와 경전철(LRT) 그리고 공항 철도를 포함한 대형 프로젝트 철도 차량 구입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KAI 개발팀 관계자에
2016-09-06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현재 22개사가 전자화폐(uang elektronik) 발행허가를 신청 중이라 밝혔다. 로널드 와아스 중앙은행 부총재(Ronald Waas)는 지난 30일 땅으랑에서 열린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이미 전자화폐 발행허가를 받은 21개사와 함께 새롭게 2
마윈 알리바바 회장. 자료사진=블룸버그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이하 조꼬위) 대통령은 2일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EC) 업체인 알리바바(Alibaba)의 마윈 회장과 만나 인도네시아 EC정책 경제고문을 요청했다. 루디안따라(Rudiantara) 통신
무료 통화•채팅 앱 서비스 ‘LINE(라인)’은 인도네시아 시장 사용자 수 확대를 위한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는 한편, 서비스 개발을 위해 로컬 금융 기관과의 제휴도 모색한다. LINE현지 법인에 따르면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는 최근 열린 현지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2일 항저우에 도착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 사진=꼼빠스 중국 항저우에서 4~5일 이틀간 열린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위해 방중한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통해 경제분야에서의 양국의 협력 관계 강화를 논의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또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